4일 애플 관련 분석으로 유명한 KGI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아이폰5s를 닮은 4인치에 A9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아이폰을 시장에 투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iOS9에서 iOS10으로 전환을 위해서는 아이폰6 시리즈와 같은 A9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아이폰6s 시리즈와의 차별화를 위해 3D 터치 기능은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출하대수는 2016년 말까지 2000~3000만대 정도로 예측했다.
또한 아이폰7의 메모리는 2GB와 3GB 두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7은 신형 A1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016년 3분기에 출시되며, 4.7인치 아이폰7이 2GB 메모리를,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가 3GB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