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고집적 IT인프라 협의회’가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있는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LG유플러스, 한국휴렛팩커드, 인텔코리아, 한국후지쯔, 슈퍼마이크로, 한국화웨이, 레노버 등 서버 업체들이 주축이 돼 결성했다.
초대 회장으로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을 선출했고, 부회장으로는 한국휴렛팩커드 강성익 상무를 선임했다.
구성현 회장은 “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고집적 IT 인프라 환경 우수성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관련 세미나 주최, 고집적 전환 사례 연구, 기술 협력 등 프로그램을 전개해 낙후된 국내 IT 인프라 고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