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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 엔비디아, 이번주 지포스GTX1050 탑재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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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 엔비디아, 이번주 지포스GTX1050 탑재 노트북 출시

기본형 843만원선부터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1050및 GTX1050TI칩을 주요 노트북공급사에 제공했다. 사진=엔비디아 이미지 확대보기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1050및 GTX1050TI칩을 주요 노트북공급사에 제공했다. 사진=엔비디아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엔비디아가 이번 주부터 시작해 1분기중 출시되는 전세계 30개이상의 노트북에 자사의 지포스(GeForce) GTX1050 및 1050Ti를 탑재하게 된다고 3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가전쇼(CES2017)행사장에서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3일(현지시간) 자사 칩을 사용하는 주요 노트북 공급사로 에이서,HP,델,레노버, MSI,에이수스,에일리언웨어 등을 꼽았다.
이들 노트북공급사는 이번 주 중 대다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인텔이 내놓은 노트북용 최신 칩 케이비레이크 플랫폼 상에서 구현된다. 제조업체에 따라 제품 가격은 상이하나, 소비자 가격은 약 699달러 (84만3000원)선부터 책정될 전망이다.

지포스 GTX 1050 탑재 노트북은 빠르고 강력한 파스칼 기반으로서 데스크톱과 같은 수준의 성정을 제공한다. 17mm 두께의 제품이면서도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며, 엔비디아 최신 배터리 부스트(BatteryBoost)기술을 지원해 충전코드없는 상황에서도 보다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빠르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GTX 1050 및 1050Ti 탑재 노트북의 특징은 ▲이전 세대 GPU 대비 최대 3배 향상된 성능 및 전력 효율성 ▲인터랙티브한 영화 수준의 경험을 구현하는 엔비디아 게임웍스(GameWorks)와 같은 고급 그래픽 기술 제공 ▲혁신적인 게임 속 카메라 기술인 엔비디아 안셀(Ansel)로 전문가 수준의 스크린샷 촬영 지원 ▲데스크탑과 같은 방식의 오버 클럭 지원 기능 등이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