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KAIST 큐브위성은 3일 오후 4시 10분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앞서 3일 오전 2시와 오후 2시 40분께에 KAIST 지상국은 명령어를 위성에 송신한 바 있다. 3일 오후 4시 10분께 위성으로부터 수신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상국의 명령에 따라 정상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연구팀은 상태정보 데이터 수신에 성공했으나 해당 데이터에 오류가 포함됐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연구팀은 4일 오전 3시 21분께 상태정보 수신을 재시도 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