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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한적십자사와 수재민 대피소에 무료충전·와이파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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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한적십자사와 수재민 대피소에 무료충전·와이파이 지원

서울 강남구 구룡중학교 강당 수재민 대피소에 마련된 휴대폰 무료충전 서비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남구 구룡중학교 강당 수재민 대피소에 마련된 휴대폰 무료충전 서비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모인 서울 강남구 구룡중학교 강당 대피소에 휴대폰 무료충전과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지원은 지난 6월 양사가 맺은 재난대응·사회안전망 구축 ESG 전략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곳 대피소에는 수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 50여명이 보호를 받고 있다.

한편 8일부터 수도권 남부지역과 인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으며 차량 1000여대가 침수되는 등 인명·재산피해가 이어졌다. 이재민도 390여명이 발생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