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는 최근 발표한 '5G 모바일 코어: 경쟁 환경 평가' 보고서에서 화웨이 5G 코어 포트폴리오가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화웨이는 2위 에릭슨과의 격차를 지난해보다 2.3배 더 벌렸다.
또 장비 공급업체는 5G 단독형(SA)으로의 원활한 네트워크 진화를 촉진하고 복잡한 O&M과 같은 다중 무선 액세스 기술(RATs) 공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융합형 코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는 5G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이 밖에 이번 보고서에서는 자율주행 네트워크 및 음성 서비스에서 장비 공급업체의 기술 혁신과 상용화 진행 상황도 주요 평가 지표로 삼았다.
화웨이는 "5G 코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과 상용화로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의 5GtoC 및 5GtoB 서비스 발전과 비즈니스 성공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