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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흥행…"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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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흥행…"심상치 않다"

유입 기여도 1위…'시맨틱 에러'보다 높은 평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포스터. 사진=왓챠이미지 확대보기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포스터. 사진=왓챠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12월 첫째 주말 유입 기여도 1위를 기록했다. 왓챠피디아 내에서도 한국 드라마 최고 별점을 기록하며 '제2의 시맨틱 에러'가 될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실화 바탕의 한 유명한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한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1일 공개 후 왓챠 시청 순위 1위로 직행한 것은 물론 6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며 지난 주말 왓챠 전 콘텐츠 중 유입기여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2월 8주 연속 시청 순위 1위의 기록을 세운 '시맨틱 에러'를 연상시키는 기록이다. 특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왓챠피디아 내의 별점도 '시맨틱 에러'의 4.4점보다 높은 4.5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1일 1, 2화를 공개한 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편 왓챠는 16일 오리지널 드라마 '사막의 왕'을 공개한다. 왓챠와 김보통 작가가 선보이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로, 양동근, 진구 등 색깔있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