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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형SUV 새 디자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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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형SUV 새 디자인 '기대감'

내달 제네바모터쇼 'SIV-1' 첫 공개...'코란도 투리스모'는 유럽 공략 가세

▲오는3월5일개막하는제83회제네바국제모터쇼에세계최초로공개되는쌍용자동차의프리미엄중형SUV콘셉트카'SIV-1(SmartInterfaceVehicle)'의이미지.[사진=쌍용차]
▲오는3월5일개막하는제83회제네바국제모터쇼에세계최초로공개되는쌍용자동차의프리미엄중형SUV콘셉트카'SIV-1(SmartInterfaceVehicle)'의이미지.[사진=쌍용차]
[글로벌이코노믹=이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오는 3월 5일 개막하는 제83회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중형 SUV 콘셉트 모델 'SIV-1'을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25일 올해 제네바 모터쇼 참가 자사차량 모델을 발표하고, 최근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MLV 모델 '코란도 투리스모' 등을 내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쌍용차가 처음 선보일 'S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XIV 시리즈보다 한 단계 진보한 스마트 인터페이스 기반의 콘셉트카 모델.

쌍용차는 "SIV-1은 쌍용차 제품의 3대 개발 철학인 ▲견고함(Robust) ▲특별함(Specialty) ▲고급스러움(Premium)에 차세대 쌍용차 디자인 철학인 ‘천상의 자연미(Nature Born) & Robust 3Motion’을 바탕으로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디자인 모티브로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쌍용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420㎡(130평 남짓)의 전시장 규모에 콘셉트카 ‘SIV-1’,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해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등 자사모델 7대를 전시하고 스위스 등 유럽지역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