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5일 올해 제네바 모터쇼 참가 자사차량 모델을 발표하고, 최근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MLV 모델 '코란도 투리스모' 등을 내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SIV-1은 쌍용차 제품의 3대 개발 철학인 ▲견고함(Robust) ▲특별함(Specialty) ▲고급스러움(Premium)에 차세대 쌍용차 디자인 철학인 ‘천상의 자연미(Nature Born) & Robust 3Motion’을 바탕으로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디자인 모티브로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쌍용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420㎡(130평 남짓)의 전시장 규모에 콘셉트카 ‘SIV-1’,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해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등 자사모델 7대를 전시하고 스위스 등 유럽지역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