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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전년比 매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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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전년比 매출 300%↑

모방이 불가능한 에어스톰 기술력로 브랜드 입지 굳혀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기름 없이도 바삭하고 건강한 튀김 요리가 가능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가 2011년 출시 이후 2012년 매출이 300%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국내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1년 대비 매출이 500% 가까이 성장했고, 출시 이후 매년 세자리 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동종 제품 분야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필립스에어프라이어이미지 확대보기
▲필립스에어프라이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의 열풍으로 브랜드 명, 모양, 색상 등을 비슷하게 사용한 여러 후발 주자들도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지만, 현재도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모두 에어프라이어로 부르며 그 분야를 대표하는 이른바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립스 주방가전 담당 이소연 과장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가 국내에서 독보적인 에어프라이어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배경은 어느 브랜드도 따라올 수 없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만의 에어스톰 기술력 때문이다”며 “특히 한국에서는 가족과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부들의 욕구와 잘 부합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주부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주방가전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탑재된 ‘에어스톰기술(Rapid Air Technology)’은 프랑스, 영국,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수의 특허를 획득해 특허권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원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추가 기름 없이도 바삭바삭한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다. 아래에서 위로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줌으로써, 기름 없이도 식재료의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튀김 요리를 만들어준다.

특히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로 튀김 요리를 하면 기존의 튀김 요리 방식에 비해 지방 함량이 최대 90%나 감소해 온 가족이 바삭한 튀김을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튀김뿐만 아니라 그릴 기능으로 생선 구이, 삼겹살 구이 등 다양한 구이 요리부터 케이크부터 빵, 파이, 그라탱까지 모든 종류의 베이킹 요리도 가능한 제품이며, 기름을 사용하지 않으니 튀기고 난 후 남는 폐유 처리를 하지 않아 뒷정리도 쉽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기능들도 다양하다. 내장 에어필터(Integrated Air Filter)는 튀김 냄새나 연기를 걸러주어 주방의 공기를 신선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200도까지 원하는 온도를 사전 조절할 수 있는 온도조절기능(Adjustable Temperature Control)과 30분까지 사전 세팅이 가능한 시간조절기능은 계속 지켜볼 필요 없이 간편하게 튀김 요리를 하도록 도와준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판매가는 3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