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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추석 앞두고 ‘출고 빠른 차’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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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추석 앞두고 ‘출고 빠른 차’ 특판

니로·아반떼·카니발 등 인기 차종 추석 전 인도

롯데렌터카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자차를 이용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 전에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렌탈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렌터카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자차를 이용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 전에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터카가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 출고가 빠른 차량을 중심으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렌터카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최장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대중교통 대신 자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추석 전에 차량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판 대상 차량은 세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소비자 입맛에 맞게 다양하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기아 니로, 쏘렌토, 카니발과 현대 아반떼, 싼타페, 제네시스 GV80을 계약하면 차량을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쉐보레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쌍용 티볼리, 코란도는 사양과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니로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차량은 100대 한정으로 최저 월 29만 원(48개월, 연 1만km 주행, 선납금 30% 조건)의 특가로 제공된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기아차가 친환경 전용 모델로 출시한 차량으로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실용성을 갖춰 인기를 끌었다.

특판 행사는 9월 한 달간 이어진다. 이밖에도 롯데렌터카는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신차장 다이렉트’, 차량 관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신차장 IoT’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을 앞두고 차량을 마련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다채로운 차종, 가격대로 구성한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