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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기아, 美 법원에 '틱톡 챌린지' 영향 차량 절도 소송 기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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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기아, 美 법원에 '틱톡 챌린지' 영향 차량 절도 소송 기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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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분기 반도체 매출 전분기 대비 5.8% 증가


2023년 2분기 반도체 산업 매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은 89억 달러에서 94억 달러로 5.8% 증가했다. 그러나 인텔은 여전히 선두를 지키며 111억 달러에서 123억 달러로 10.1% 증가해 삼성을 앞질렀다. 놀랍게도 엔비디아는 한 분기 만에 9위에서 3위로 뛰어오르며, 매출 79억 달러로 47.5%의 큰 성장을 기록했다. 퀄컴은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인해 매출이 감소, 브로드컴, SK하이닉스, AMD 등의 회사도 순위 내에 위치했다. 전반적으로 반도체 산업의 매출은 2분기 동안 3.8% 성장해 총 1243억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공급업체와 멕시코 공장에 150억 달러 투자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와 그 공급업체들이 멕시코에 건설 중인 공장에 앞으로 2년 간 총 1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발표된 투자 금액은 멕시코 당국자들이 이전에 예상했던 금액의 세 배에 달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멕시코 누에보 레온 주에 새로운 기가팩토리 건설을 예고했다. 당시 투자 금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로서는 크게 상향 조정된 금액이 예상되며, 이는 지역의 공공 인프라 투자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TSMC, 애리조나 칩 공장 지연‧예산 초과‧패키징 공정 한계 등 사면초가


애리조나의 TSMC 칩 제조 공장이 예정된 시기보다 지연되고 예산이 초과됨에 따라 미국 칩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9TO5맥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이 공장이 결국 "쓸모 없는 존재"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칩들이 대만에서 최종 조립되어야 하는 점을 지적했다. TSMC의 원래 목표는 미국의 칩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애리조나 공장에서 완전한 제조 과정을 이뤄내지 못하는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더욱이, TSMC가 대만 노동자 약 500명을 고용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 분석 전문가인 딜런 파텔은 이 공장이 미국의 대만 의존도를 줄이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엔비디아‧팔란티어‧어도비‧오픈AI 등 15개 IT기업, 백악관 AI서약에 동참


백악관 AI 서약에 엔비디아, 팔란티어, 어도비, 오픈AI 등 15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서약은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식별하는 기술 개발과 안전 관련 데이터의 정부 및 학계와의 공유를 약속한다. 백악관의 이러한 움직임은 AI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규제 논의를 반영하며, 참여 기업들은 이 약속을 다음 제품 및 시스템 출시에 적용할 예정이다. 어도비의 수석 부사장은 이 약속을 업계와 정부 간의 협력에서 중요한 단계로 본다고 언급했다.

◇애플, 티타늄 케이스와 모바일 게임 탑재한 아이폰15 프로 공개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원더러스트' 이벤트에서 아이폰 15 프로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티타늄 케이스, 개선된 그래픽, 더 빠른 칩, 밝은 디스플레이, 4,800만 화소 카메라, 100% 재활용 코발트로 제작된 배터리를 특징으로 한다. 아이폰 15는 위성 연결을 이용한 긴급 서비스 호출 기능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충전 케이스에는 이제 USB-C 충전 케이블이 포함된다. iPhone 15의 가격은 799달러부터 시작된다. 애플 워치 시리즈 9도 소개됐는데, 사용자는 "더블 탭" 기능으로 시계를 터치하지 않고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애플 워치 울트라 2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과 함께 선보였다. 애플은 또한 가죽을 더 이상 제품에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며, 대신 "파인우븐" 섬유로 대체할 예정이다. 팀 쿡 CEO는 혼합 현실 헤드셋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전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강한 성과를 보였다.

◇현대차‧기아, 美 법원에 '틱톡 챌린지' 영향 차량 절도 소송 기각 촉구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법원에 틱톡과 다른 소셜 미디어에서 도난 수법을 홍보하면서 발생한 도난 사건들로 인해 제기된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17개 도시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차량에 도난 방지 기술이 설치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러한 도난이 도시의 느슨한 치안 정책과 관련된 예산 결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두 회사는 또한 830만 대의 차량에 도난 방지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두 회사는 2억 달러의 소비자 집단 소송 합의에 도달했으나 초기 승인은 거부됐다.

◇대만 칩 대기업 TSMC, ARM IPO에 최대 1억 달러 투자 예정


1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위탁 칩 제조업체인 대만의 TSMC는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상장을 앞두고 최대 1억 달러의 투자를 승인했다. ARM의 기업 공개에서 주가는 47달러에서 51달러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사는 약 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엔비디아, 애플, TSMC를 포함한 여러 기술 기업들이 이 IPO에서 최대 7억3500만 달러 상당의 주식 구매에 관심을 보였다. TSMC는 ARM에 대한 투자를 IPO 최종 주가를 기준으로 1억 달러를 초과하지 않는 금액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ARM은 스마트폰 프로세서의 99%의 기반을 제공하는 칩 아키텍처 설계를 주도하며, TSMC는 이러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를 주요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KG모빌리티, 스페인 공군과 우주군에 무쏘 스포츠 43대 납품


스페인 공군과 우주군은 시설의 보안을 강화하고 현대화하기 위해 KG모빌리티의 무쏘 스포츠 픽업트럭 43대를 추가했다고 하이모터가 12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 차량들은 항공 경찰용으로 사용되며, 군사 시설의 감시와 보안에 활용될 예정이다. 물류지원사령부(MALOG)는 이 차량 인수를 통해 감시 및 보안 서비스 전용 차량 교체를 시작했으며,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 모델을 선택했다. 차량의 차체와 장비는 Veblinter에 의해 맞춤 제작되었고, 무쏘 스포츠는 제시된 다른 옵션보다 우수한 조건과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됐다. 무쏘 스포츠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스페인에서 판매되며, 실용적이고 오프로드 기능을 갖춘 픽업트럭으로, 다양한 서비스 수행에 적합하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