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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전에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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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전에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전용 39~84㎡ 1558세대 분양…최고 35층 규모‧11개동
오는 21일 특별공급…22~24일 1·2순위 청약 접수 예정

호반건설이 11일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사진=호반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호반건설이 11일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45-8번지(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고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규모‧11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1558세대(전용면적 39~84㎡) 중 101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39㎡ 18세대‧49㎡ 97세대‧59㎡ 280세대‧74㎡A 131세대‧74㎡B 257세대‧84㎡ 234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23일 1순위 기타지역‧24일 2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고, 계약은 같은 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다.

다양한 평면 유형을 제시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와 드레스룸‧다목적실‧현관 창고 등 수납공간의 활용성도 높였다.

여기에 더해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연습장‧피트니스‧사우나‧키즈클럽‧작은도서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09동 지상 34층에는 대전 도심 파노라마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도 마련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인 데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대전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특히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화하면서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