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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풍부 대기업 산업단지앞 오피스텔…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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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풍부 대기업 산업단지앞 오피스텔…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 분양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 투시도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 투시도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효과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주변 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탄탄한 임대수요를 형성,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공실위험을 최소화해 장기적인 투자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기업이 주변에 위치한 경우 더욱 높은 관심이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은 적극적인 투자로 전문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경제여건을 갖춘 주거 수요가 형성될 여력이 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산업단지 종사자들은 주로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직주근접 오피스텔을 찾는 편”이라며 “그 중에서도 대기업이 위치한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은 활발한 투자에 따른 일자리 증가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발생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 병점역 도보 2분 초역세권 오피스텔…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직주근접 효과

최근 수도권에서 이 같은 대기업 산단 직주근접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 분양 중인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남건설이 시공하는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복합타운 상업용지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4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84㎡ 77실, 전용 86㎡ 3실, 전용 87㎡ 1실 등 총 81실 규모다.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는 삼성전자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와도 인접하다. 이에 따라 대기업 종사자 및 전문직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수많은 일자리가 있는 만큼 주택 수요의 뛰어난 환금성도 기대된다. 이밖에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대학교와도 가까워 대학생과 교직원들의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뜨거운 청약열기로 이어졌다.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더 펜트’는 최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81실 모집에 900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11.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84㎡A-5 타입은 5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복합타운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진안동 일원에 대지면적 375,641㎡ 규모, 축구장 52배 크기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공공행정, 문화, 자연 등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교통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일단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하는 동탄트램이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SRT·GTX-A(예정) 동탄역으로 연계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하면 서울 주요 권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도권 남북을 가로지르는 GTX-C노선 연장 및 병봉선(봉담~병점) 개발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밖에 병점복합타운 내 조성될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일대 교통 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수영장, 골프연습장, 아이스링크 등 각종 체육·교육 시설을 갖춘 유앤아이센터가 도보 거리에 있고, 홈플러스,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에 밀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새봄초·병점초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복합타운 내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산생태공원, 화산체육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관심사다. 실수요자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넓은 평형 구성과 함께 3룸, 4베이(Bay), 양방향 거실창, 천정고 2.5m(우물천장 2.6m) 등의 요소를 더해 개방감을 최대로 확보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복층 다락과 테라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고품격 주거 프리미엄을 실현할 계획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