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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가파른 경기 시흥…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관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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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가파른 경기 시흥…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관심 '쑥'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조감도.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조감도.
경기도 시흥시 부동산 시장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시흥시 주택 상승률은 35.39%로, 1년 간 경기도 내에서 30%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곳은 시흥이 유일하다. 특히 경기도 평균 상승률인 22.49%와 비교해도 10%p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시흥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시흥시에 몰려 있는 각종 교통호재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6월 확정된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시흥시를 통과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에서 신천역을 지나 광명 노온사동으로,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역에서 서울 목동으로 연결돼 인천과 서울로의 접근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 이들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과의 연결을 통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시흥시에는 시흥시청역에서 광명역을 지나 서울역을 잇는 신안선선이 2025년 개통 예정이며, 2026년 완공 예정인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등을 통해 서울과 광명, 안양, 분당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예정이다. 이보다 먼저 2023년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개통 예정으로 서해선을 통해 강남으로 이어지는 7호선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교통호재 덕분에 개별 단지 집값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일례로 시흥시 대야동의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전용 59㎡는 2020년 12월에 5억 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6월 6억 4,000만원에 실거래됐다. 1년 반만에 집값이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시흥시에 추진 중인 각종 교통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지역과의 키맞추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시흥시 내에서도 교통여건이 우수한 신천역 일대는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시흥 신천역 일대에서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오피스텔이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역 일대는 원도심 신천동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도심 은계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소래초를 비롯해 소래중, 대흥중, 소래고, 신천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가까워 아이 키우기에 적합하며 소래산, 소래산 삼림욕장, 은계호수공원, 오난산전망공원 등 자연을 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으로 삼미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고품격 오피스텔 브랜드 ‘해링턴 타워’가 적용돼 상품성도 우수하다. 넓은 현관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히든도어 인테리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모든 호실에 씽크맘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과 개별창고를 제공한다.

또한 펜트하우스 타입에는 독립 테라스가 설계돼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고 커뮤니티 시설로 스카이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 야외 퍼팅존, 주민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호실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것은 물론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되는 것도 특징이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 규모로 조성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