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선봬

공유
0

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선봬

입주민 '취향 공유' 공간 제공

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로고.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로고.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르엘·롯데캐슬 등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는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함께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그린)'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그루브)'를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뜻하는 'X'로 조합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롯데캐슬위너클래스' 3개 단지에서 그린바이그루브 런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반포르엘' 단지에서 피아니스트 김준서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반포르엘' 단지에서 피아니스트 김준서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지난해 준공한 대치르엘에서는 티 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애프터눈 티 파티가 열렸다. 9월 입주를 시작한 반포르엘의 수경시설 오페라폰드에서 젊은 감성의 피아니스트 김준서와 그린바이그루브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표된 피아노 곡 'Green by Groove'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춘천롯데캐슬위너클래스에서는 입주민 약 60명과 함께한 팜 피크닉 행사가 열렸다. 피아니스트 김준서의 미니 콘서트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가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재즈 피아노곡들과 자작곡 연주에 이어 파티 브랜드 '팜파티아'의 센터피스 플라워 클래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유행하고있는 리조트·미술관 스타일 같이 공간 스타일을 규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취향을 나누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