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현 연구원은 “향후 한진해운에 대한 실적개선 가능성을 감안할 때 현시점은 메수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특히 미주 성수기 할증료 부과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점이 주목할만하다”고 했다.
또한 법커씨 유가도 고점 대비 20%하락하면서 3/4분기 컨테이너 성수가 도래와 함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12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당초 2,960억원에서 4,27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4분기 영업이익은 1,058억원 3/4분기에는 유가하락 및 성수기 효과가 부각되면서 영업이익 3,069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진해운의 주가는 29일 오전 현재 250포인트(1.77%)오른 1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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