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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GS리테일 편의점 출점 규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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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GS리테일 편의점 출점 규제 우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대신증권은 20일 GS리테일에 대해 4분기 편의점 신규 출점에 대한 규제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과거에도 성장기를 구가하던 대형마트가 PER20배 수준에서 꺾이기 시작했고 현재 편의점 업태의 성장국면도 피크를 통과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멀티플의 추가적인 상향 조정은 어렵다고 판단된다”면서 “현 주가는 기업가치를 적정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 기준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4분기에는 공정위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의 내용을 담은 모범기준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편의점 출점의 규제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007070)은 20일 개장전 전일대비 600원(2.41%)하락한 2만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