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원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양적완화(QE)와 유럽의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등 모든 정책이 동시에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지만, 정책과 계획 등의 다양한 조합으로 시장의 기대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가 8월 주식시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8월 주식 시장이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 유입으로 비교적 강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히고 위험자산의 선호현상이 뚜렷해 에너지, 소재 업종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정보기술(IT), 자동차 등 실적에 기반한 업종의 강세도 2분기에 이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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