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불황 속에서도 SK네트웍스는 전년동기대비 3.6%상승한 7조14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패션 사업부문, 워커힐, T&I컴퍼니 등에 기반한 펀더멘털 개선으로 하반기 25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 SK증권지분 매각, 부동산과 일부 자회사지분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매각차익이 2분기 발생한 지분법손실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SK네트웍스(001740)는 1일 전거래일과 동일한 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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