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HMC투자증권은 10월 크레딧 시장 전망에서 재무구조가 열위한 그룹집단과 건설업 종목에 대한 기피현상이 우려된다고 내다봤다.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와 건설업의 극동건설이 동반 회생절차개시를 신청, 중소형건설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A등급 이하 건설업 회사채에 대한 기피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
황원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레딧 시장 내에서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특수채와 은행채는 프리미엄 높아질 전망”이라며 “발행기업과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부합하면서 5년 이상 만기의 A등급 회사채 발행 빈도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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