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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3분기 견조한 실적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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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3분기 견조한 실적 낼 듯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대신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602억원( 33.4% qoq, -27.3% yoy)으로 컨센서스(730억원) 대비 하회하지만 견조한 실적으로 전망됐다.
3분기 실적개선은 낮은 원재료(납사) 투입효과로 가성소다를 비롯한 PVC, PE 제품군의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4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543억원(-9% qoq, 흑전 yoy)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장성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2013년 5월 목표로 1만톤(Capex 8,000억원 중 2012년 중 6,000억원 집행) 규모의 폴리실리콘 증설을 추진 중이며 2014년초 상업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시밀러 중 관절염치료제인 엔브렐(HD203)의 임상 제 1,3상 완료 후 품목허가를 신청(9/6일) 이후 올해말 허가가 예상되고 있는 등 신규 제품의 성장성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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