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17일 “성장률 둔화와 원화 강세, 미국에서의 마케팅비 소폭 증가, 글로벌 경기부진 등으로 현대기아차의 주가모멘텀이 예전보다 감소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여전히 견저한 펀더멘탈이 계속되고 있고 밸류에이션 매력(현대차 12년 총 주식수 기준 PER는 6.8배, 총 시총기준 6.5배)도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이같은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월대비로는 현대차가 다소 감소했고 기아차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써 현대차의 9월 유럽 판매는 리테일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4만6천1대였고 기아차의 경우 10.9% 늘어난 3만6천631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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