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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키아 추월…4분기 HTC·RIM·화웨이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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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키아 추월…4분기 HTC·RIM·화웨이 등도?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LTE 중심의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로 2013년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휴대폰의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시작돼 4분기 및 2013년 흑자기조하에 마진율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에 휴대폰 출하량은 1540만대로 전분기대비 7.2%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스마트폰 판매량은 840만대로 전분기대비 20% 증가하면서 전체 출하량 증가율을 상회하고 스마트폰의 점유율 확대는 2012년 4분기 이후에 글로벌적으로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프리미엄 LTE 모델인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 LTE2, 3G모델인 L시리즈(3,5,7)의 출하량 증가 및 경쟁사의 판매 둔화 영향으로 3분기에 노키아를 추월했으며 4분기에 HTC, RIM, 화웨이 등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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