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핸드셋 영업이익으로 4140억원 (영업이익률 3.3%)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2위 업계간 경쟁사들이 지속적으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반면 LG전자는 회복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순학 연구원은 “2013년 핸드셋 영업이익 전망치는 스마트폰 판매량 4000만대, 시장 점유율 4.8%를 가정한 것”이라며 “캐쉬카우 역할을 하는 가전과 TV 사업에서 2012년 수준의 실적을 거둔다고 가정할 경우 2013년 전사 영업이익은 35.5% YoY 성장한 1.66조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13년 플래그쉽 모델을 전세계 다수 국가에 동시 런칭해서 단일 모델 판매량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중저가 스마트폰 포지셔닝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현재 2%인 유럽 점유율을 4~5%로 끌어올릴 경우 2012년 대비 연간 400만대의 판매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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