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경쟁력이 회복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옵티머스 G 판매량은 한국 통신시장에서 보조금 규제 강화로 당초 예상보다 다소 부진하였지만 최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시장에서 ‘옵티머스 G’ 판매량이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소 연구원은 ”LG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내놓은 첫번째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4’가 미국, 유럽, 호주 등 해외 7개국에서 첫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12월부터 중남미, 아시아, 중동까지 넥서스4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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