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연구원은 "일각에서 LG전자 스마트폰 몰락설을 제기하고 있지만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다“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옵티머스G 프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면 주가는 강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 연구원은 북미와 서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 시장점유율은 각각 5.6%, 4.9%로 중국 화웨이와 ZTE를 제쳤기 때문에 특이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LG전자는 그동안 취약했던 서유럽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옵티머스L’를 통해 시장점유율이 약진했다“면서 ”화웨이와 ZTE의 중국 내수 시장 의존도는 60%로 선진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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