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분기 부진했던 실적은 1분기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박스권 상향돌파 가능성이 어느해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2012년 1분기 해양특수전선의 수요 발생으로 100억원 정도의 일회성 영업이익이 발생했음을 고려하면 연결영업이익, 지배기업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LS의 최근 5년간 주가 패턴은 2분기와 3분기 강세 진행 후 4분기 어닝쇼크로 4분기와 1분기 약세 진행된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주가가 오랜기간 8만원~11만원의 박스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 있다”면서 “올해는 LS그룹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와 정부정책의 긍정적 영향, 국내 및 해외에서의 신규 수주 모멘텀 지속, 대규모 충당금 설정에 따른 부실 정리 등으로 본격적인 EPS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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