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연구원은 “2011부터 2012년 업계 최고의 수주가 매출에 온전히 반영되는 2014년의 실적 개선은 확실시된다"면서 ”Drillship과 Semi-Rig, LNG, Fixed Platform 등 경험이 많은 주력선종의 Mix가 증가하고 컨테이너선 반복건조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또 1분기 실적으로 주가 Band 하단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5~6월 예상된 수주확정시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4.07조원(+24.9%, QoQ)으로 성장 정체는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부진한 해양공사의 매출인식 지속과 충당금 아슈로 영업이익의 눈높이는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3.8% 수준으로 예상했던 2013년 영업이익률은 1.0%p 하향하지만 2014년은 예상치인 4.4%에 부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