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DB대우증권, NAVER, 제일기획 추천

공유
0

KDB대우증권, NAVER, 제일기획 추천

[글로벌이코노믹=황의중 기자] 17일 KDB대우증권은 NAVER와 제일기획을 추천종목으로 추천했다.

▲NAVER
LINE 일평균 100~150만명 증가, 장기 어닝서프라이즈 구간 진입. 3분기 1,846억원(2분기 1,119억원)으로 예상되는 LINE 매출액이 2014년에는 1조 5,836억원(기존 전망치 1조 4,430억원에서 상향)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1) LINE 가입자는 2013년 초에는 일평균 40~50만명 증가하다가, 중반에서는 60~70만명, 유럽과 미국 프로모션 진행으로 최근에는 매일 100~150만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2) 일본 시장 매출 집중 현상이 완화될 것이다. 모바일 게임 수와 판매 스티커 수를 늘려가면서 일본어, 영어 이외의 언어 적용 확대 등 현지화 작업을 구체화하고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외에 다양한 결제 기능을 탑재한 라인 앱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다.

3) 일본 시장부터 2013년 내에 음악,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적용할 예정. 일본 모바일 광고, 게임, 전자상거래 시장 2014년 전망치는 전체 유럽 시장 합산치 나 중국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크다. LINE은 해외에서 개발되어 해외 시장에서 서비스되면서 해외에서 매출액이 발생되고 나스닥, 도쿄 등 해외 증시 상장 가능성이 있다.

▲제일기획
글로벌 광고주 테마에 편입!9월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 및 갤럭시 기어 출시 행사 ‘Unpacked Episode 2’와 IFA 전시 행사 물량이 제일기획 매출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부분은 해외에서 삼성전자 외의 비계열 대형 광고주도 추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지역의 뉴스 보도 등을 통해서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 현지 신규 광고주 개발이 순조로운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3분기 실적은 해외 매출의 규모뿐 아니라 내용적인 면에서도 제일기획의 글로벌 영업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일기획은 2014년 1분기 동계올림픽 개최시 IOC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 활동을 대행할 예정이다. 2분기에는 전통적인 광고 성수기이며, 지방선거로 광고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도 있다. 여름에는 브라질 월드컵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가을에는 인천 아시안 게임이 개최될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어 있다. 오랜만의 수도권에서의 스포츠 이벤트이자, 현 정부의 첫글로벌 이벤트인 점이 주목된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