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팜즈, 7월 비트코인 생산 6900만 달러 상당 391개 전월 대비 생성률 47.5% 급증

나스닥에 상장된 채굴 회사 비트팜즈(Bitfarms)는 비트코인 ​​생성률이 7월에 47.5% 증가해 현재까지 최대 391BTC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목요일 성명에 따르면 비트팜즈의 월간 비트코인생산량은 연초 이후 거의 두 배로 증가해 하루 평균 약 13BTC에 이르고 있다.

미국 주간 경제 잡지 포천(Fortune)은 비트팜즈가 7월에 1,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2021년의 최저 생산량인 2월보다 80% 증가한 수치라고 추정했다.
캐나다를 본거지로 하는 이 회사는 7월 31일 가격으로 6,900만 달러에 달하는 채굴된 비트코인의 96%를 보증했다고 밝혔다. 비트팜즈의 설립자이자 CEO인 에밀리아노 그로츠키(Emiliano Grodzki)는 회사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계속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팜즈는 현재 전 세계 비트코인 ​​해시 레이트의 1.5%를 차지하며 북미 최대의 상장 채굴 업체다. 회사는 99% 이상 수력 발전을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이날 비트팜즈의 주가는 15% 상승해 5.13달러에 마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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