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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잭 도시 미국 최초 비트코인 대통령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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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잭 도시 미국 최초 비트코인 대통령 되나?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워싱턴에서 입법부 암호화폐 전쟁이 벌어 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튜데이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암호화폐 옹호자인 앤서니 폼피아노는 “언제가는 비트코이너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는 트윗을 올려 그 역할에 적합한 잠재적 후보자에 대한 토론을 촉발했다.
이 트윗에 대해 한 트위터리안이 트위터 CEO 잭 도시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출마를 향해 가고 있다"고 답글을 달았고, 잭 도시는 “비트코인에는 대통령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백악관은 1조 달러 규모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법안에서 암호화폐 세금 조항에 대한 불리한 수정안을 지지하면서 많은 사람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를 단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의 과거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사기처럼 보인다”라며 "나는 달러와 경쟁하는 또 다른 통화이기 때문에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가 세계의 통화가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앤드류 양 전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비트코인과 가장 가까운 후보였다.

저명한 암호화폐 기업가인 브록 피어스도 2020년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지만, 5만 표도 얻지 못했다.

사진=잭 도시 트위터 캡처.
사진=잭 도시 트위터 캡처.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