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옹호자인 앤서니 폼피아노는 “언제가는 비트코이너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는 트윗을 올려 그 역할에 적합한 잠재적 후보자에 대한 토론을 촉발했다.
백악관은 1조 달러 규모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법안에서 암호화폐 세금 조항에 대한 불리한 수정안을 지지하면서 많은 사람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를 단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의 과거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사기처럼 보인다”라며 "나는 달러와 경쟁하는 또 다른 통화이기 때문에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가 세계의 통화가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앤드류 양 전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비트코인과 가장 가까운 후보였다.
저명한 암호화폐 기업가인 브록 피어스도 2020년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지만, 5만 표도 얻지 못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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