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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보유 자산에 암호화폐 5억 달러 추가…향후 모든 이익 10%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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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보유 자산에 암호화폐 5억 달러 추가…향후 모든 이익 10% 투자할 것“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사진)이 목요일 코인베이스가 보유 자산에 5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사진)이 목요일 코인베이스가 보유 자산에 5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목요일 트윗에서 코인베이스가 보유 자산에 추가하기 위해 5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가 이러한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추가하기 위해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고 썼다.

그는 또한 코인베이스가 “앞으로 모든 이익의 10%를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고 “암호화폐 경제가 성숙해짐에 따라 이 비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할 것이며 암호화폐에서 더 많은 사업을 운영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4월에 직접 상장을 통해 공개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달 초 2분기에 16억 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다. 수요일 월스트리트저널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규제 단속, 사이버 공격 및 거래량 감소와 같은 잠재적인 비즈니스 위험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44억 달러의 현금을 비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의 CFO인 알레시아 하스(Alesia Haas)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기업 금융 거래의 대부분이 엄청난 가중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회사는 암호화폐 채택과 효용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