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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가 톰 리 “암호화폐 인플레 헤지, 신흥국과 밀레니얼 세대 투자로 상승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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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가 톰 리 “암호화폐 인플레 헤지, 신흥국과 밀레니얼 세대 투자로 상승 랠리”

펀드스트랫의 수석 분석가 톰 리(사진)가 최근 암호화폐 상승 랠리 이유로 인플레 헤지, 신흥국과 밀레니얼 세대 투자 급증을 들었다.이미지 확대보기
펀드스트랫의 수석 분석가 톰 리(사진)가 최근 암호화폐 상승 랠리 이유로 인플레 헤지, 신흥국과 밀레니얼 세대 투자 급증을 들었다.

암호화폐가 지속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향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수석 분석가 톰 리(Tom Lee)는 목요일 CNBC ‘Closing Bell’에 출연해 최근 랠리에 대해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리는 “암호화폐는 금보다 더 나은 옵션인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국 이외 지역의 투자자들에게는 위험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머징 마켓에서 사람들은 과도한 저축 흐름이 있을 때 대만 주식 시장을 사는 것보다 암호화폐를 구매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밀레니얼 투자자들은 암호화폐를 사서 주식처럼 취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하며 “그래서 나는 당신이 암호화폐에 도움이 될 돈 흐름의 세 가지 원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Lee는 여전히 비트코인(CRYPTO: BTC)이 올해 10만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71.2% 상승했으며 기사 작성 당시 4만9,591달러로 2.72% 상승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