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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분석가 맥글론 “암호화폐 강세장 곧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더리움 5000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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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분석가 맥글론 “암호화폐 강세장 곧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더리움 5000달러 간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더리움이 5000달러 돌파할 것을 자신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더리움이 5000달러 돌파할 것을 자신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금요일에 발행된 Bloomberg Crypto Outlook의 9월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자신의 가격 예측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그는 “암호화폐 자산은 9월 초반 이전 고점에서 대폭 할인된 하반기 이익이 부활하고 상쾌한 강세장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경우 5,000달러와 10만 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고 본다. 금과 채권의 일부 조합 포트폴리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혼합되지 않으면 점점 더 알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공급 감소가 수요 및 채택 증가 속에서 이더리움 가격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더리움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의 주요 분모”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8월 초부터 코인 소각을 시작한 프로토콜 변경의 여파로 새로운 이더리움 공급의 가속화되는 하향 궤적에 대해 논의했다. 맥글론은 “처음으로 총 발행량 대비 새로운 이더리움 코인의 52주 변동률이 4%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해 “특히 작년 공급 감소 이후 더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반감기 후 몇 년 동안 가장 큰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 4배의 가치 상승은 2013년 55배, 2017년 15배에 비해 도달이 상당히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끄는 또 “현재 시장은 황소가 통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수정에서 살아남은 암호화폐 자산은 이제 번창할 태세”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름 끼치는 조정을 겪은 후 암호화폐 시장이 2분기 저점 아래로 떨어지는 것보다 상승 궤도를 재개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