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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 상승 2만1072달러, 이더리움 7% 급등 1144달러·솔라나 8%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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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 상승 2만1072달러, 이더리움 7% 급등 1144달러·솔라나 8% 폭등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사진=로이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동반 상승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었다.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36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5.22% 급등해 2만1072.0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1만995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2만 달러 위로 반등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4.72% 증가한 9285억 달러였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3975억 달러며 시장 점유율은 43.3%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30% 올라 2732만 원이었다.

코인데스크는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분석가들이 매수 적기인지 토론하면서 2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단, BTC가 2013년과 2017년과 비슷한 가격 하락을 겪을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한다면서 비트코인이 당시와 비슷한 하락을 경험하면 가격이 1만 달러에 가깝게 떨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앱솔루트 스트래티지 리서치(Absolute Strategy Research)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투자 책임자인 이안 하넷(Ian Harnett)은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에서 거의 40% 추가 하락한 1만3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23일 뉴스BTC에서 암호화폐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BTC가 앞으로 몇 주 동안 2만3000달러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36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5.22% 급등해 2만1072.05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36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5.22% 급등해 2만1072.05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7.94% 급등해 1144.10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378억 달러였고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4.9%를 차지했다.

업비트에서도 이더리움은 7.80% 급등해 148만5500원이었다.

바인내스 코인(BNB)는 6.28% 상승해 229달러가 됐다. 시가총액은 372억 달러로 5위를 지키고 있다.

카르다노(ADA, 에이다)는 3.73% 올라 0.479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61억9840만 달러로 7위를 차지했다.

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2.64% 오른 621원이었다.

리플(XRP)은 3.10% 상승해 0.3345달러였다. 시가총액은 161억1896만 달러로 8위였다.

업비트에서 리플은 3.08% 오른 435원에 거래 중이었다.

솔라나(SOL)는 8.68% 급등해 37.80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28억 달러로 9위다.

업비트에서 솔라나는 9.63% 폭등해 4만9060원이었다.

도지코인(DOGE)은 3.29% 상승해 0.06415달러였다. 시가총액은 84억 달러로 10위를 지키고 있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2.34% 올라 83.10원이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며 거래소마다 가격이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24일 오전 7시 36분 현재 업비트 코인시황. 출처=업비트
24일 오전 7시 36분 현재 업비트 코인시황. 출처=업비트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