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포테이토는 3일(현지시간) 주말 내내 비트코인은 1만900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었고, 장중 한때 1만8966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역사상 최악의 분기 중 하나인 6월이 끝나갈 무렵 자산은 약 1만8600달러(Bitstamp 기준)로 새로운 10일 최저치로 급락했다.
지난달 27일 비트코인은 잠시 급등해 2만1000달러까지 뛰었지만 이틀 후인 29일 2만달러까지 떨어졌다. 그 이후로 암호화폐는 더 하락해 현재 약 1만9000달러에 머물고 있다.
3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8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40% 하락해 1만9047달러(코인마켓캡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1만8966달러에서 최고 1만9362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 시가 총액은 3632억 달러였고 알트코인에 대한 시장 점유율은 42.2%로 떨어졌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8612억달러로 전일 대비 1.07% 하락했다.
알트코인도 정체
알트코인도 주중에 하락했지만 주말 이후 대부분 진정됐다.
이더리움(ETH)은 약 1044달러로 떨어졌으며 현재 약 10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전일 대비 0.93% 하락해 약 215달러에 거래됐다.
카르다노(ADA)는 1.09% 하락해 0.447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은 1% 하락해 0.3117달러였다. 솔라나(SOL)는 2.26% 떨어져 32.39달러에 거래됐다. 도지코인(DOGE)은 2.42% 하락해 0.06552달러였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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