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오전 7시 32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17% 올라 2만3390.19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연준의 금리 인상 논의 이후 하락하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최저 2만3273달러에서 최고 2만3563달러 사이에서만 움직였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35% 상승해 3165만7000원에 거래 중이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은 5일째 하락하고 있다면서 일부 거래자들은 2만2000달러 이하로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17일 발표된 연준의 금리 인상 관련, 매파적 회의록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알트코인 시장은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 폴카닷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1.92% 상승해 1870.32달러에 거래됐다.
리플(XRP)은 0.79% 오른 0.3788달러였다.
업비트에서 리플은 0.20% 올라 513원이었다.
카르다노(ADA, 에이다)는 1.07% 하락해 0.5297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1.57% 내려가 717원이었다.
솔라나(SOL)는 1.54% 상승해 41.02달러가 됐다.
업비트에서도 솔라나는 0.95% 올라 5만5390원에 거래 중이었다.
도지코인(DOGE)은 3.14% 급락해 0.07778달러가 됐다.
업비트에서도 도지코인은 2.75% 하락해 106원이었다.
폴카닷(DOT)은 0.43% 상승해 8.42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폴카닷은 0.18% 올라 1만1350원이었다.
시바이누(SHIB)는 3.69% 급락해 0.00001426달러가 됐다. 업비트에서는 시바이누의 원화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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