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11:19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하였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2024.03.26 11:18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23일 광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작은봉사회(회장 박다옥)와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희석)에서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가구를 위한 주거 청소 봉사를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주거개선 봉사에는 20명의 작은봉사회원과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원이 참여했으며, 불편한 몸 때문에 집 정리와 청소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고장난 폐가전과 가구, 쓰레기 등을 반출하고 주거 정리 및 청소를 진행했다. 작은봉사회의 주거 정리와 함께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가스레인지 구입을 지원해 보다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작은봉사회’는 광양시 공무2024.03.26 11:17
전남 보성군은 오는 31일까지 12개 읍면 전역에서 ‘깨끗한 보성 만들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26일 군에 따르면 최근 노령인구 증가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마을 주변을 공동으로 청소하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마을 주변에 농기계를 비롯한 영농부산물 등 각종 폐기물을 방치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12개 읍면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안길부터 하천, 농경지, 야산, 해안가까지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악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책임감 있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보성군과 읍2024.03.26 10:39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전남의 교육 여건을 고려한 ‘2024.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감안해 전년과 동일하게 전교생 10명 이하 학교에 대해서만 통·폐합을 추진하되 학부모와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했다. 이는 교육부 통·폐합 기준인 전교생 60명 이하보다 크게 강화된 것이다. 또한, 장기 휴교 중인 학교의 경우 재개교하는 사례가 거의 없고 학교 시설 노후화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해 현재 5년 이상 장기 휴교 중인 학교 7교에 대해 우선 통․폐합을 추진할 계2024.03.26 10:38
MZ세대들이 휴대폰으로 전남 영암 항일독립운동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됐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 보물찾기’로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의 보물찾기 사업은, 건국의 원훈인 낭산 김준연 선생을 기리는 국가현충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선생과 지역 독립운동가의 업적·활동 등을 담은 관람 콘텐츠를 제작·전시하는 내용이 골자.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읍 낭산김준연선생기념관은 기존 현충시설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 MZ세대와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방문객 누구나 휴대폰 증강현실(AR)로 손쉽게 지역 독립운동2024.03.26 10:30
전라남도가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순천의료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제적 제약이나 접근성 등의 문제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했던 장애인의 치과 치료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순천의료원에 사업비 25억 원(국비 50%·도비 50%)을 투입해 구강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회복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환자에 대한 1·2차 치과 진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 역할 수행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신마취 등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치과진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2024.03.26 10:28
전라남도 나주시가 현대인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날 심뇌혈관의 주 원인인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빛가람동 중흥S클래스 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경로당을, 하반기에는 공공기관을2024.03.26 10:21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the 돌봄 진도통합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범죄 피해 가정은 특별한 소득이 없어 정부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모가 거주하는 가정으로 주택이 노후 되고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씽크대 교체 및 주거지 정리,정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약300만원 상당)을 실시했다. 진도경찰서 ‘the돌봄 진도통합지원단’은 지난 1월15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 등 피해자 일상회복이 절실한 대2024.03.26 10:06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 107곳에 있는 지하 급식실이 오는 2028년까지 지상 이전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지하 급식실의 지상 증축 계획을 26일 밝혔다. 이는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조리흄’으로 인해 폐 질환을 앓게 된 급식 종사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급식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상 이전 증축, 지상 이전 리모델링, 환기시설 개선, 수업료 자율학교 특별교부금 신청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외부에 증축공간이 있고 건축이 가능한 18개교를 대상으로 354억원을 투입해 지상 급식실을 만든다. 또 7개교를 대상으로 66억원을2024.03.26 09:28
미국 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 도박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도박 중독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내 계좌에서 돈을 훔쳤다”며 “내게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나는 그의 계획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다저스 스타디움 프레스박스에서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어 “미즈하라의 도박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지난 20일 MLB 서울시리즈 첫 경기 이후 클럽하우스에서 팀 미팅을 했을 때다”라며 “나는 어떤 내기를 하거나 부탁한 적이 없다. 내 계좌에서 누군가에게 송금을 요청한 적도 없다”며 자신2024.03.26 09:21
인천시설공단은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인천시설공단은 2002년에 설립돼 지난 22년간 시설운영 전문 공기업으로서 인천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도심 인프라를 관리·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과 경영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종필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축하공연, 직원 표창, 사진 전시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와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아 장애인단체 2곳에 기부금을 각 200만 원씩 전달했다.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 헌2024.03.26 09:20
한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필리핀 안티폴로 탄자1지역에 설립된 '데이케어 센터'가 오는 29일(현지시각) 오픈한다. 이 데이케어 센터는 한국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의 결실로, 필리핀 내 한류 자원봉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26일 외교부 소속 비영리법인 오픈핸즈에 따르면 한국의 국제학교 환경 동아리 ‘에코세이브 클럽’을 통해 모인 고등학생 7명이 필리핀 소외지역에 출생신고 미등록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필리핀의 출생신고 미등록 아동 20명의 출생신고를 완료했다. 특히 출생신고 등록이 완료된 아이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데이케어 센터를1
美 원전 부활 신호탄...폐쇄 원전 재가동에 정부 대출금 20조원 첫 지원2
“이더리움 증권 분류되면 리플이 먼저 ETF 승인될 것”3
삼성, 2025년형 아이폰 SE 4 디스플레이 생산 거부4
뉴욕증시 엔비디아 "돌연 급락" AI 반도체 거품 붕괴?5
SK온, 中 론베이와 리튬 배터리 소재 협력 강화6
미·중, 전기차·배터리 등에 대한 정부 보조금 충돌7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스튜디오 4년 만에 폐쇄8
시진핑, 네덜란드 총리에게 "어떤 힘도 중국의 기술 발전 막을 수 없다"9
쌍용건설, 호남선 동광주∼광산 간 고속도로 입찰 가시화…2027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