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4 18:02
삼성물산은 자사의 이석용상무(52·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최신판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 상무는 장대 교량분야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고속철도 분야에서 국가 추진 과제에 참여하는 등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이석용 상무는 도로, 철도, 교량, 항만, 수자원 등 입찰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국내외 현장의 기술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2016.03.14 18:02
한국토지신탁이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스피시장으로의 이전 상장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한토신 측은 밝혔다.한토신은 지난 2011년 제1회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피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를 결의한 바 있다. 이후 이전 상장 요건 중 매출액, 시가총액 등 외형 요건은 충족했지만 질적 요건 중 경영권 및 최대주주 이슈로 이전상장 추진이 지연됐다. 하지만 작년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대 주주의 등기이사 과반수 확보와 2대 주주의 지분 분산매각으로 경영권 분쟁이 종료돼 이전 상장 추진이 가능해졌다.한토신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금융업종 기업들이 대부분 상장된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될 경우 금융업종 기준 시가총액 20위권 중반 정도에 위치해 대형 우량 금융기업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한토신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KOSPI) 이전 상장 추진은 주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측면과 함께 업종의 특성상 코스피 시장이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2016.03.14 17:58
바이오니아는 지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AccuPower® ZIKV(지카 다중분자진단 키트)의 유럽체외진단의료기기 등록에 이어 지카 다중진단키트의 임상시험 대상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체외진단용 시약 수출용 허가(제허 16-174호)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식약처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바이오니아는 지카 다중분자진단 키트와 면역진단키트의 세계보건기구(WHO) 승인권고를 위한 다국가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임상 시험은 3월 15일 이후부터 파나마와 콜롬비아의 병원 및 국책 연구기관에서 다국가, 다기관 임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WHO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글로벌 주요 진단 업체들에게 지카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을 위한 평가 및 등재(EUAL)' 를 요청 한 바 있다. 바이오니아도 참여를 요청 받았고, 이들 국가에서 수행된 임상시험의 성능 및 결과를 바탕으로 WHO의 긴급사용권고 승인 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는 "파나마와 콜롬비아에서 수행될 임상 시험 후 WHO 긴급사용권고 신청까지 3월내 완료가 가능하다"며 "리우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의 감염검사에 사용되어 출전하는 대표팀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2016.03.14 17:16
한국조폐공사와 전자부품연구원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위변조방지 보안기술 공동연구개발 추진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고도의 사물 인터넷(IoT) 기술 등을 접목한 핵심보안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5년간 우리나라 전자 IT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키워온 전자부품연구원과 관련 기술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관심분야인 IoT 등의 위변조방지 기술 분야에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교류 및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화동 공사 사장은 “한국조폐공사와 전자부품연구원이 이번 기술 협약으로 핵심 보안기술을 공동 개발해 IoT 보안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6.03.14 17:11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채용형인턴 선발 필기평가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81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 890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지난 12일 치러진 필기평가에는 1차전형을 통과한 4700여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렀다"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본사 이전 후 채용고사장을 진주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응시 인원이 대거 늘어나 경상대, 진주기공 등 4개 학교로 시험장을 넓혔다. 남동발전은 능력중심 NCS기반 채용을 2014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지역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시행하고 있다.2016.03.14 17:10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산업브랜드파워 조사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 지수화 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 파워를 측정해 발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조사에서 KCC는 인지도와 충성도를 포함한 K-BPI 총점에서 2위 브랜드와 50점 이상 차이를 내며 가정용 바닥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KCC는 "국내 최초로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바닥재로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닥재 부문 브랜드 인지도 조사 항목에서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항목 등에서 모두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닥재 ‘KCC 숲’은 우수한 품질에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주거용 바닥재"라며 "숲이 가지는 평화로움, 여유, 맑은 공기가 함께하는 쾌적함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숲 시리즈는 가정용 PVC 바닥재로 두께에 따라 숲 그린(1.8T), 숲 블루(2.0T), 숲 옥(2.2T), 숲 청아람 (2.2016.03.14 15:38
한올바이오파마는 14일 대웅제약과 한올이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을 공동개발하기로 계약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한올은 이번 공동개발 계약으로 대웅제약으로부터 계약금 15억원을 포함 총 78억원의 기술료를 받게 되며 향후 투입되는 ‘HL036’의 개발비용은 양사가 50:50으로 공동 부담하게 된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의 전세계 사업권을 양사가 공동으로 갖게 되며 자체 사업화할 경우 영업이익을 50:50으로 배분하고 해외 라이선스 아웃시 총 기술료를 50:50으로 나누게 된다.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은 항-TNF 항체를 안약형태로 점안투여가 가능하도록 개량한 바이오베터 의약품이다. 전임상(동물실험)시험 결과 HL036의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한올의 HL036과 같은 바이오베터 의약품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개량기술을 통해 약효 지속기간을 늘려 편의성을 개선하거나 약효를 증가시키는 등의 개량을 하는 분야로 전 세계 단백질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HL036의 기본 물질인 항-TNF 항체는 전 세계적으로 26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장 큰 항체의약품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엔브렐이 대표 품목이다.2016.03.14 15:29
한독은 14일 포스텍 기술지주회사의 1호 자회사이며 바이오칩 전문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과 총 9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독은 엔에스비포스텍에 1차로 75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15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독은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엔에스비포스텍에 1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한 바 있어 이번 추가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총 1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지게 됐다.한독과 엔에스비포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동반자 관계를 확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 기술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에 동력을 더하게 됐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엔에스비포스텍이 가진 혁신적인 진단 기술에다 한독이 의료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독은 혁신적인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로 의료기기 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에스비포스텍은 표면 기술로 지난 2001년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에서 국무총리상, 2009년 대학 상위 10대 기술이전에 대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미국을 포함한 11개국에 24건의 특허를 등록해 놓고 있다. 한독은 1970년대 말 독일 훽스트의 베링사로부터 진단검사시약을 도입한 것을 계기로 진단의학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메디컬사업본부를 두고 체외진단시약과 장비, 메디컬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2016.03.14 14:04
삼성전자의 대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7이 SK텔레콤, 올레KT, 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출시된 지난 11일 이후 첫 주말을 보냈다.갤럭시S7은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춤하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S7 휴대폰 구매시 꼭 확인해야 할 점 두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공시지원금과 선택 약정 20% 혜택…어느 것이 나에게 더 유리할까?단통법(휴대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시행된 이후 구매자들의 최대 관심은 공시지원금액과 선택약정 20%할인 선택에 따른 혜택금액 비교이다.공시지원금은 통신사에서 지급하는 비용으로 갤럭시S7 기준, 평균 약정기간 2년 동안 10만원대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최대 SK 24만원대, KT 23만원대, LG 26만원대 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휴대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3만~5만원대 요금 구간을 선택하게 되면 공시지원금은 최대 12만원대 정도로 낮아진다.가장 기본적인 최소사양 갤럭시S7의 출고가는 32GB 기준 83만6000원이다. 여기에 요금제와 약정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공시지원금을 빼면 고객이 실제로 구매하는 가격이 된다.2016.03.14 10:40
한국 부자의 4분의 3은 '상속'으로 부를 일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자산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 부자 가운데 상속자의 비율은 2014년 현재 74.1%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평균치인 30.4%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보고서는 지난 1996년부터 20년간 포브스가 내놓은 전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분석한 자료로, 한국은 쿠웨이트·핀란드(각 100%), 덴마크(83.3%), 아랍에미리트(75%)에 이어 5번째로 상속 부자가 많은 나라로 이름을 올렸다.한국의 억만장자 수는 지난 1996년 7명에서 2005년 3명, 2010년 11명, 2015년 3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와 자본시장 미성숙, 안정적 직장을 선호하는 분위기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아시아 국가의 상속 부자 비율은 싱가포르가 37.5%였으며 인도(33.9%), 홍콩(33.3%), 일본(18.5%), 대만(17.9%) 순으로 이어졌다. 중국은 2%로 가장 낮았다. 이 밖에 미국은 28.9%였으며 독일은 64.7%로 각각 집계됐다. 보고서는 또 전세계적으로 상속 부자의 비중은 줄고 자수성가 부자의 비중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2016.03.14 10:15
현대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경구용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하대학병원 피부과 변지원 교수,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완균 교수,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가 발표자로 나서 ‘평소 소홀하기 쉬웠던 손톱 건강’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손톱관련 질환의 의학적 이해 △손톱건강의 임상약학적 견해 △케라네일 제품 특성과 소개로 진행됐다. 현대약품은 50 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의 손톱건강에 대한 의학적 관심와 이해를 도모하고 케라네일 제품 특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첫 강연에서 변지원 교수는 ‘손톱관련 질환의 의학적 이해’ 발표를 통해 “손톱의 건강은 평소 소홀하기 쉽지만 손톱도 피부이기 때문에 영양 섭취나 케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두 번째 발표자였던 신완균 교수는 “최근 여성들이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손톱 건강에 대한 인식은 다소 부족하다”며 “손톱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손톱의 주요 성분인 케라틴을 함유한 손톱영양제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케라네일의 광고 모델인 배우 박은혜가 자리를 같이 했다.2016.03.14 10:13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 영천시와 경북 영천시청에서 '영천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DB구축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캠코는 영천시 소유 공유재산 4000필지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약 8개월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또한 오는 18일에는 ‘영천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방안 간담회’도 개최해 실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캠코는 2010년부터 서울시, 춘천시 및 군위군의 공유재산 1만1756필지의 실태조사를 수행, 이용 상태를 토대로 DB를 구축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캠코의 국·공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자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다른 지자체와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위탁관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국유재산관리 전문기관인 캠코는 전국 지자체가 약 33년간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의 관리 일원화를 통해 현재 약 62만 필지, 대장가액 19조4000억원을 관리하고 있다.2016.03.14 09:48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에 대한 미국에서의 임상2상이 개시됐다고 14일 밝혔다.조인트스템은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을 10g정도 채취하여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추출 배양하여 1억개의 세포를 3cc의 주사액으로 만든 줄기세포치료제이다.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연골을 재생하여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지방채취 후 3주정도 지나 병원에 사전 예약 방문하면 조인트스템을 단 1회, 관절강내 주사법으로 투여 받게 된다. 입원이나 추가시술 없이 6개월정도 경과되면 연골이 재생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현재 미국에서 2명의 피험자로부터 지방조직을 채취하여 국내로 운송, 바이오스타 연구원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고 있으며 내달 4일 미국 LA의 임상병원에서 첫투여가 시작된다. 미국 임상2상은 두 군데의 병원에서 45명의 피험자를 모집하여 올해 9월까지 투여를 완료할 계획이다.미국질병관리본부(CDC)에 의하면 미국 성인 중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약 5400만명이며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는 매년 76만명, 수술 시 비용은 약 4000만원에 달한다.조인트스템 연구·개발 총 책임자인 라정찬 박사는 "미국서 조인트스템을 2019년 말까지 신약허가신청(NDA)을 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제품을 미국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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