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15:17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반부패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MG신뢰회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MG신뢰회복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날 선포, 윤리실천 5단계 프로그램 운영, 윤리·행동강령 실천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캠페인의 단계별 접근을 통해 윤리실천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임직원은 MG신뢰회복캠페인을 통해 △윤리의식 자가진단 △윤리 퀴즈 △부서별 청렴간담회 △청렴·윤리·인권실천결의 △윤리의날 선포 등 청렴·윤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청렴의식을 향2024.03.14 15:16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의정석 Dear(디어)’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우리카드가 이번에 출시한 ‘카드의정석 Dear, Shopper(디어 쇼퍼)’는 쇼핑에 특화된 카드로 패션, 백화점 및 아울렛, 생활,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를 적립할 수 있다. ‘카드의정석 Dear, Traveler(디어 트래블러)’는 여행 특화 카드로, 호텔, 항공사, 숙박 플랫폼 등 여행 및 교통,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를 적립할 수 있다.카드의정석 Dear 시리즈는 15만원의 합리적인 연회비로 프리미엄 카드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외식이용권 10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스마일캐시2024.03.14 15:16
한국은행은 물가가 목표 수준에 다가가고 있지만 확신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하기로 했다. 한은은 14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4년 3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통화신용정책 결정 내용과 배경, 향후 통화정책방향 등을 수록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작성해 연 4회 국회에 제출한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추세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농산물 등 생활물가의 높은 오름세를 감안할 때 둔화 흐름이 평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 급등과 같은 공급충격이2024.03.14 15:14
지난해 국내은행들이 20조원 넘는 순이익을 거둬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자이익만 60조원에 육박해 고금리와 경기둔화가 이어지는 기간 동안 높은 이자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3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18조5000억원)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800억원) 대비 2700억원(326.3%) 증가했다. 은행권의 수익 성장세가 이어진 것은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자산 확대 및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라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각기2024.03.14 15:09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다. 토스뱅크는 14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금융 콘텐츠 '투자소식'·'토스뱅크 소식'을 구독하는 유저가 15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투자소식'과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소식’은 목돈 굴리기의 연계 구독 서비스로,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선별해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토스뱅크 소식’은 일상 생활 속 경제뉴스 및 금융정보를 비롯해 토스뱅크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출시 및 사용팁을 신속하게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웹툰2024.03.14 15:08
한국은행이 가계대출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지만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고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하락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상형 한은 부총재보는 14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지난해 가계대출이 늘긴 했으나 증가율은 0.7%에 그쳤다"면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개선됐고 재작년, 작년 전체적으로 보면 가계대출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 가계대출은 11조5000억원 증가했다. 연간 증가율(0.7%)이 감소세로 돌아섰던 2022년을 제외하면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한2024.03.14 09:55
우리은행은 14일 최고 6%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WON뱅킹 전용 ‘우리 투게더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투게더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최고 6%의 금리(기본금리 3%)를 제공한다. 저축 기간은 6개월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모집형 예금상품으로 우대금리가 추천코드별 모집인원에 따라 최고 3%까지 제공된다. 모집인원별 우대금리는 △2~5명 1.5% △6~14명 2.0% △15~29명 2.5% △30명 이상 3.0%가 적용된다.상품 모집을 희망한다면 우리WON뱅킹에서 추천코드를 발급받고 이를 가입 희망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해당 추천코드로 가입한 모두에게 동일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2024.03.14 09:54
우리나라는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 문제는 급속한 노령화와 함께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병도증가하면서 가정에서의 간병비 부담이 함께 커지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간병도우미료는 1년전보다 11.4% 상승해, 간병인을 둘 경우 매달 400만여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100세 시대에 부모님과 본인의 간병을 미리 준비하려는 금융 소비자들의움직임이 분주하다. 노후 재테크를 위협하는 간병비 지출 절감을 위해서는 보험사에서 출시하는 간병보험에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ABL생명은 올해 출시한 ‘(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2024.03.14 05:00
보험사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모집이나 계약에 전자문서가 종이서류를 대체하고 있다. 보험 온라인채널(CM) 가입이 대세가 되면서 온라인 가입이 5년 새 9배 성장했다. 소비자들은 두꺼운 증권을 따로 보관할 필요도 없고,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꺼내볼 수 있어, 가입과 관리 모든 측면에서 편의성이 개선됐다. 다만 절차적으로 지나치게 간편해지다 보니 일부는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게 되거나 지나치는 사례도 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작년 9월 말 기준 우리나라 생명보험사 14개사의 수입보험료 중 CM 모집 규모는 21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252억원 대비 무2024.03.14 05:00
정부나 공공기관이 상환이 어려운 차주 대신 빚을 갚아주는 대위변제액까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총선을 앞둔 신용대사면으로 도덕적 해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데 대위변제액까지 늘어 취약층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위변제액은 매년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금융위원회 안건 및 제재 안건 의결서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2024년 대위변제액으로 작년(2조772억원) 대비 41.9% 늘어난 2조9467억원을 편성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1조1159억원을 대위변제에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작년 6795억원보다 대위변제액이 64.2% 늘어난 규모다. 2023년에도 이미 한 차례 대위변제액이 대폭 늘었다.2024.03.14 05:00
보험업계 디지털 전환으로 페이퍼리스(종이가 없는) 보험 가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복잡한 보험계약을 온라인 채널로 가입하면서 ‘오기입·미확인’이 늘어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들은 화상통화와 전자문서로 계약하면서 내용을 다 확인하지 못했거나 정보를 제대로 기입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고 있다. 13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디지털 관련 주요 민원 사례를 보면 전자문서화로 인한 오기입·미확인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민원인 A씨는 보험료 미납 발생 후 납입최고(독촉)를 등기우편으로 받지 못해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이 해지됐다. A씨는 우편으로 납입최고를 받지 못했음으2024.03.13 23:06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는 금(金)값이 세계정세와 경제 전망, 미국 대선 등의 변수로 더 오를 전망이다. 포브스는 미국 경기가 호황으로 접어들고 인플레이션율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주식, 비트코인 등 고위험 투자처와 함께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계속 상승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 가격은 지난 3월 8일 온스당 219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초 대비 5%, 최근 1년 동안 19%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금값 상승의 원인을 3가지로 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경제 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월 30일 분기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미국의 올 경제성장률2024.03.13 17:45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 개최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13일 행정안전부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 파무 물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지훈 손보협회 상무와 박준동 행안부 재난구호과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이번 처음 제작된 희망하우스 10동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비축해 향후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을 완비하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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