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21:20
호요버스가 턴제 전투 RPG '붕괴: 스타레일'과 외식 프랜차이즈 부어치킨과의 제휴 이벤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국내 부어치킨 매장에서 '이몸의 치킨맛좀 봐!(그릴후라이드 반마리·케이준 감자 세트)', '동천환화, 가지의 꿈(가지간장치킨 1마리·가지튀김 세트)' 두 개의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기간 한정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각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겐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개척자', '카프카', '블레이드', '스파클' 등 총 25종의 아크릴 열쇠고리, 아크릴 스탠드 등 굿즈와 게임 내 재화가 담긴 '열차티켓'이 증정된다.양사는 특히 9개 매장을 '테마 매장'으2024.04.11 16:20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3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11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날 한우산업 발전 및 한우소비 활성화 공로자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덕래 국장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박석보 부장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장선식 박사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소식지 내 사양 정보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사업 원고 작성 및 검수 등 자조금의 성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24.04.11 15:0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022년과 2023년 수해 등 재난으로 피해를 보았으나 집계가 완료되지 않아 지원이 보류되었던 10개 시도 700세대에 총 7억1천2백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 11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각 지자체의 신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지원 내용은 △2022년 8월 집중호우 피해 558세대 5억5800만원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106세대 1억750만원 △2023년 4월 냉해 및 한파 피해 2세대 200만원 △2023년 6월 집중호우 피해 28세대 3500만원 △2023년 태풍 카눈 피해 6세대 1000만원이다.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이번 지원이 재난 발생 후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2024.04.11 13:07
우려는 기우였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쇼핑앱의 상승세가 국내 패션 시장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나온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침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무신사를 비롯해 에이블리, 카카오스타일 등 국내 패션앱들은 보란 듯이 호실적을 내며 기우임을 알렸다.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9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0.2% 성장하면 1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다만 영업비용이 늘어나면 86억원의 영업적자를 봤다. 영업비용에는 무신사 본사 및 관계사 임직원에 지급된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413억 원을 비롯해 △인재에 대한 투자로 인한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증가2024.04.10 19:47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일명 C커머스가 한국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3만원 미만의 상품 결제 건수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BC카드가 10일 C커머스의 작년 10월 결제 데이터, 올해 3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C커머스 결제 금액은 138.8%, 결제 건수는 13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K커머스 결제 금액은 2.5%, 결제 건수는 1.1% 줄어들었다. 아직 K커머스, 즉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평균 결제 금액은 훨씬 높지만, 그 차이가 소폭 줄었다. 실제 C커머스 평균 결제 금액은 작년 10월 2만3745원에서 올해 3월 2만4580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K커머스 평균 결제2024.04.10 19:00
최근 출시된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의 초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0일 CU에 따르면 이달 단독으로 선보인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이 출시 하루 만에 3만개가 팔렸다. CU는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K-라면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를 메인으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레시피를 개발해 차별화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은 빽국 김치 토핑 중 김치가 62%나 들어가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최대로 구현했으며 꼬들한 사리면으로 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U는 백종원 대표와 꾸준히 편의점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도시락을 시작으2024.04.10 17:00
버거킹의 ‘노이즈 마케팅’에 업계가 떠들썩하다. 대표 메뉴인 ‘와퍼’를 더 이상 판매하지 않겠다는 공지에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노이즈 마케팅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성공이다. 다만 정도가 심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버거킹이 소비자의 원성을 어떻게 잠재울지 주목된다. 10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일이다. 버거킹은 이날 와퍼를 오는 14일까지만 판매하겠다고 알렸다. 실제 홈페이지를 통해 “와퍼 판매를 40년 만에 종료한다”며 “그동안 와퍼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공지했다. 이 같은 소식에 여론이 들끓었다. 믿지 못하는 시선이 강했다. 온갖 온라인 커뮤니2024.04.10 17:00
편의점이 주류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업계 양대 산맥인 CU와 GS25의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업계 최초로 자체 차별화 양주 브랜드 ‘프레임(FRAME)’을 론칭하며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 10일 CU에 따르면 위스키를 포함한 양주 매출 신장률은 2020년 59.5%, 2021년 99.0%, 2022년 48.5%, 2023년 46.0%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1~3월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어나며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갔다. 특히 고물가에 합리적 가격대의 위스키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3월까지 CU에서 판매된 5만원 이하의 위스키는 전2024.04.10 17:00
식품기업들이 연이어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나섰다. 오뚜기에 이어 이번에는 농심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이병학 농심 사장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주요 곡물과 유지(油脂)류 가격은 안정세지만 에너지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부담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력 가공식품2024.04.10 06:00
이마트가 고객들의 봄철 입맛을 책임진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봄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제철 산나물(곰취, 명이, 눈개승마, 참두릅) 4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을 통해 강원 곰취 팩‧박스(300g)를 각각 4784원, 7984원에, 강원 명이 팩‧박스(250g)를 각각 4784원, 6960원에, 눈개승마(200g,팩)를 4784원에, 참두릅(팩)을 9984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는 올해 봄 기상 악화에도 발빠른 대응을 통해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실제, 올해 3월까지는 추운 날씨 및 잦은 비와2024.04.10 06:00
신세계백화점이 봄맞이 패션 행사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열고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스프링 브랜드 위크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 삼성물산, LF 등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그룹의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과 구매 사은품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MZ 고객 사이에서 소위 ‘신(新)명품’으로 불리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신세계백화점 남녀 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 올랐다. 실제 남성 컨템포러리는 10%, 여성 컨템포러리는 7% 성장해 전체 패션 신장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2024.04.09 16:26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9일 BGF그룹에 따르면 홍정국 부회장은 ESG경영위원장으로서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 취득하고 DJSI KOREA지수에도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2024.04.09 15:57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이인영 SSG닷컴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천영훈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권영소 대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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