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08:42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휠라 키즈가 역대급 규모의 체험형 메가 스토어를 선보이며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어린이들의 명소로 등극했다. 8일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체험형 메가스토어가 오픈하자마자 괄목할 만한 매출과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형 글로벌 브랜드 등 내로라하는 키즈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성과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휠라 키즈 메가스토어는 단순한 매장의 기능을 넘어 기존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업그레이드된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했2024.02.08 08:26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 고민은 끝이 없는 법. 오는 14일은 연인에게 소중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다. 8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밸런타인데이엔 좀 더 특별하고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아이템을 추천했다.남호성 해외상품4팀장은 “르메르와 아미 등 MZ세대가 열망하는 신명품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트렌디한 상품들은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초콜릿 외에도 르메르의 크로아상백이나 아미의 하트 목걸이 등 특별한 선물로 소중한 마음을 고백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먹지 말고 패션에 양보하세요’ 초콜릿 닮은 백땅의 기운을2024.02.08 08:07
홈플러스 온라인의 성장세가 매섭다. ▲편의 ▲속도 ▲효율에 집중한 점포 기반 온라인 ‘맞춤 배송’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이유에서다. 이에 업계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고객과 가까운 인근 점포에서 직접 배송하는 ‘완전한 점포 기반 배송(Full Store-based Delivery)’ 시스템을 갖춘 홈플러스가 일부 지역에 집중한 물류센터 기반 배송 방식보다 경쟁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 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홈플러스는 오프라인에서 쌓은 내공을 기반으로 온라인의 역량을 최적화하고 있다”라며 "빠르게 움직이는 온라인 고객을 한발 더 앞서 만족시키는 ‘가장 편리한 홈플러스 온라인’으2024.02.08 08:04
남양유업이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소비자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8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우유팩 측면 공간에 담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공익 메시지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남양유업은 실종 아동 찾기, 환경보호, 저출생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긴 71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오는 13일 선정되는 최우수작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할 방침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양유업은2024.02.07 20:00
최근 소비자들에게 외식의 의미는 더욱 커지고 다양해졌다. 과거 '고급'으로 통하던 뷔페도 외식산업과 트렌드 변화로 대격변기를 지나는 중이다. 경험과 미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음식만 즐비한 뷔페보다는 맛과 심미성,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눈으로 돌리는 분위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높아진 소득 수준과 미식 경험이 쌓이며 우리나라 외식 소비 트렌드가 급진적 변화를 맞고 있다. 뷔페도 그 전환점에 서 있다. 소비양극화 현상으로 '중간'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실제로 한 시대를 주름 잡았던 뷔페들은 하나 둘씩 그 자취를 감추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한때 찬란한 전성기를 누린 씨푸드 뷔2024.02.07 20:00
더 아리엘 목동점의 음식 종류는 100가지가 넘는다. 이처럼 수많은 음식 중에 시그니처 음식들은 무엇일까.더 아리엘 목동점의 마스코트는 단연 파이도우스프다. 방송인 이영자도 극찬했다는 바로 그 스프로 양송이스프 위에 파이지를 덮은 뒤 구워낸 스프로 그 맛이 일품이다. 뜨끈한 스프그릇 위에 파이도우를 올려 구워나온 파이도우스프는 파이를 고소한 양송이 스프에 넣어서 먹다보면 버터향과 함께 담백한 맛에 빠져든다.뷔페의 메인은 역시 그릴요리일 것이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양갈비 스테이크가 눈에 띈다. 즉석에서 바로 구워주기 때문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소고기 스테이크도 질기지 않고 나름 괜찮았다는2024.02.07 17:56
한샘이 2023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연결 기준)를 통해 매출 5,020억원(YoY 0.9%)과 영업익 11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1조9669억원(YoY -1.7%), 영업익 1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샘은 그간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의 사업전략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로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하며 성장 모멘텀을 발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사업부분에 걸쳐 사업구조를 혁신해 원가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이루고 있으며 원가율은 2022년 4분기를 정점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사업부분별로 리하우스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오프라인 접객을2024.02.07 17:52
한국인의 커피 사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성인 1 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 잔으로 전 세계 1 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 잔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매일 한 잔 이상씩 커피를 마시고 있는 셈이다. 홈 카페 트렌드 및 소비자 커피 취향이 다양화·고급화되면서 볶은 커피, 액상 커피, 인스턴트 커피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3조 1717억 원으로 2018년 기준 2조 5729억 원 보다 약 23% 성장했다. 볶은 커피, 액상 커피, 인스턴트 커피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5463억 원, 9756억 원, 2027억 원에서2024.02.07 17:32
CJ대한통운이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혁신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재확인했다. 7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7,679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사업 신규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7227억원, 영업이익 2461억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은 물류컨설팅 기반 신규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 결과로 매2024.02.07 17:11
교촌에프앤비가 2023년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7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당초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 업계 순위 회복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의 경영철학을 2023년 실적에서도 뚜렷이 보여줬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실경영을 통2024.02.07 16:46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또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신세계는 백화점 사업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신장한 7034억원이라고 7일 공시했다. 연 누계로는 2조5570억원(2.8%)으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물가 상승 여파로 관리비·판촉비가 동반 상승하며 4분기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1447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한 강남점과, 지역 점포 최초로 2조원을 달성한 센텀시티 등 주력 점포의 호실적이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서도 공간 혁신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프라인 본업 경쟁력 강화2024.02.07 16:21
펄어비스가 자사 대표 게임 '검은사막'을 앞세워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컬래버레이션, '검은멕시카나' 이벤트를 7일 개시했다.검은사멕시카나 세트는 치킨과 소떡소떡, 콜라로 구성됐다. 치킨의 맛은 후라이드·양념·간장·땡초·고매 치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은 멕시카나 공식 사이트, 앱과 배달 플랫폼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펄어비스는 세트를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검은사막 게임 내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 상자 쿠폰을 지급한다. 또이벤트 참가자 중 일부를 추첨해 △흑정령 테마 쿠션 △파푸·크리오 러그 △데스크 매트 △레디백 등의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검은사막은 오픈 베타 테스트 기준 오는 122024.02.07 16:15
KT&G 이사회가 회사의 주주인 케이맨 제도 국적 아그네스(FCP)가 공익법인 등에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제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KT&G 이사회에 따르면 KT&G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제1차 감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동 청구가 법률적으로 타당한지에 관하여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확인하고자 외부법률기관을 선정하고 검토를 의뢰했다. 이어, 지난 6일 제2차 감사위원회 및 7일 제5차 이사회를 통해 외부법률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보고 받고, 충실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다.그 결과, 자기주식 처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익적 목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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