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1 13:08
배우 이정현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편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사랑스런 아내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고기'를 주제로 4번째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정현은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생활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았다. 이정현 남편은 아내가 만든 것이라면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다며, 지난 '추억의 맛' 대결에서는 이정현의 파스타 개발을 위해서 남편은 삼시세끼 파스타를 먹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네 번째 주제 '우리 닭'이 공개되자 이정현은 우승의지를 내비치며, "닭을 대량으로 사야겠다"고2020.01.30 12:5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 명을 넘어선 최초의 인물이 됐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계정(@cristiano)에 팔로워 2억명 돌파 사실을 알리며 "매일 저와 이 여정을 함께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야후스포츠 등 외신은 호날두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명을 넘어선 최초의 인물이 됐다고 전했다.호날두를 넘어서는 계정은 '인스타그램'의 계정(@instagram) 뿐이다. 인스타그램의 자체 계정은 3억3천만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호날두는 2017년 스포츠 스타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을 넘는 등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페이스북엔 1억2400만여 명2020.01.30 09:1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패 선두' 리버풀이 신기록을 쏟아내며 ‘승리의 꽃길’을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었다.리버풀은 이번 경기 승리로 23승 1무 무패를 기록, 승점 70점 고지에 올랐다. 2위 맨체스터시티와의 격차는 19점으로 벌어졌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까지 포함해 잉글랜드 1부 역사에서 24경기 만에 승점 70점을 따낸 팀은 리버풀이 유일하다. 리버풀은 지난해 10월 28일 토트넘 홋스퍼전 이후 15연승을 기록했다.잉글랜드 1부에서 15연승 팀이 나온 건 2017년 12월 맨시티(18연승), 2019년 10월 리2020.01.29 11:16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두 번의 탈락 위기를 극적으로 넘기고 '디펜딩 챔피언'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약 570억 원) 4강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준결승은 30일에 열릴 예정이다.페더러는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테니스 샌드그런(100위·미국)에게 3-2(6-3 2-6 2-6 7-6<10-8> 6-3)로 이겼다.페더러는 샌드그런에게 한 포인트만 더 잃으면 탈락이 확정되는 매치 포인트 위기를 7차례나 넘겼다.샌드그런은 2018년 이 대회 8강에서 정현(127위·제네시스 후원)에게 패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잡은 메이저 4강 기2020.01.27 08:15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결승전 주인공은 ‘조커’ 정태욱이었다. 정태욱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헤딩 결승골로 한국에 사상 첫 이 대회 우승을 안겼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터진 정태욱(대구)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 진출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는 2014년 1월 시작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2020.01.27 05:55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와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연장 후반 8분 터진 정태욱(대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2014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준우승(2016년)만 한 차례 기록했던 한국은 4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정상을 밟았다. 조별리그 포함 6전 전승의 퍼펙트 우승이다. 중국(1-0), 이란(2-1), 우즈베키스탄(2-1)을 차례로 꺾은 한국은 8강에서 요르단을 2-1로 제압했다. 준결승 상대인 호주를 2-0으로 누르고 2020 도쿄올2020.01.26 23:29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전화번호 유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대폰 번호가 유출돼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아무 말 없이 물러서주기를 바라며 때를 기다리기엔 이젠 한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 의미 없을 수도 있는 숫자 11개가 배려와 존중이 없는 한 사람을 통해 인터넷에 올라온 순간, 내 휴대폰은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됐고 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겪고 있다"고 휴대폰 번호 유출 피해에 대해 밝혔다. 아울러 채영은 휴대폰 번호 유포자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관심과 사랑이라고 포장하며 보내는 행동들과 연락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로가 되고 불안2020.01.26 15:31
류현진을 에이스로 영입한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올해 선발 투수진의 구색을 갖추자 마운드 전반이 회생할 것이라는 토론토 언론과 팬의 기대가 크다. 그 중심에 류현진이 있다. 토론토 지역 일간지 토론토 스타는 26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의 선발 투수 4명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류현진, 태너 로어크, 맷 슈메이커, 체이스 앤더슨의 이름을 거론했다.토론토 스타는 개막전 선발은 류현진이 확실하다며 5선발은 스프링 캠프에서 뽑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신문은 최대 6명이 마지막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라이언 보루키, 트렌트 손턴이 5선발 선두 주자이며 일2020.01.24 10:33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제시카 코르다(미국)와는 2타 차이다.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 투어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는 7위에 올랐다.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이날 비 때문에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세영은 카와모토 유이(일본) 등과 함께 공동 2위2020.01.24 10:04
리버풀의 무패행진이 40경기로 늘어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역대 5번째다.리버풀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한 번 정도는 고비를 맞을 법도 하지만 리버플은 거침이 없다 . 패배한 기억이 까마득할 정도다. 추격자 매체스터 시티와의 승점도 16점 차이로 벌어졌다.이날 경기에서도 리버플은 시작 8분 만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의 코너킥을 조던 헨더슨이 헤딩으로 마무리해 균형을 깬 리버풀은 후반 6분 울버햄프턴 라울 히메네스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결승2020.01.24 07:4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한다.팝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공연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 이후 2년 연속 그래미 무대를 밟게 됐다.그래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드 타운 로드 올 스타즈' 무대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그래미 측은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방탄소년단, 디플로, 메이슨 램지, 그리고 다른 깜짝 게스트들이 '올드 타운 로드 올 스타즈' 무대를 꾸민다고 했다.그래미는2020.01.23 14:43
일본배우 카라타 에리카(23)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32)와 불륜설을 인정했다. 카라타 에리카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먼저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들과 팬들, 관계자에게 머리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앞서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불륜 관계였으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인2020.01.23 04:54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을 통과한 한국은 결승 결과에 관계없이 3위까지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2위는 7회 연속의 이탈리아다. 2년 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지휘한 김 감독은 또 한 번 한국 축구사에 이름을 남겼다. 한국은 26일 오후 9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2013년 대회가 창설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