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0 05:00
미군이 고가의 극초음속 미사일이 아니라 가격이 1000달러(약 120만 원)에 불과한 일명 '코스트코 드론'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작고 저렴한 무장 드론의 영향이 너무나 심각해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하늘에서 우위를 잃었다고 군사소식통들은 전했다.2019년 말 미군 장비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기지 상공에서 적의 드론이 들어오는 것을 감지했다. 군대는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들의 드론 대응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이 노출되었다.사건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탐지 시스템은 거친 그림을 보여주었지만 어떤 물체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군은 비싼 드론 대응 미사일2022.01.09 13:59
일본방위성은 중국‧북한‧러시아극의 초음속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레일건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일건(railgun) 또는 전자기 레일건(electromagnetic railgun) 또는 전자기 발사기(electromagnetic launcher)는 전자기 유도를 이용하여 물체를 가속하여 발사하는 장치이다. '꿈의 무기’로 불리는 레일건은 화약을 사용하지 않고 2개 레일 사이의 전자력을 이용해 탄환(발사체)을 음속보다 7배 빠르게 발사하는 첨단 무기다.니케이아시아(Nikkei Asia)에 따르면 일본 군사 소식통은 “일본이 중국, 북한, 러시아가 개발하는 극초음속 무기의 대응에 서두르고 있다. 일본방위성이 자가 추진 발사체를 사용해 적대 미사일을2022.01.06 14:17
태국 공군(RTAF)은 노후화된 F-5와 F-16 항공기를 F-35로 교체해 스텔스 전투기 능력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최강의 전투기로 알려진 F-35는 이스라엘, 일본, 한국, 폴란드, 벨기에, 싱가포르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핀란드와 스위스는 모두 록히드 마틴의 F-35A 번개 II를 방공 현대화의 일환으로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호주, 노르웨이, 덴마크, 캐나다는 국제 F-35 프로그램 파트너다.항공기 제조업체에 따르면, 30개 기지와 선박에서 750대 이상 F-35 항공기가 국제적으로 운항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태국 공군은 방위 역량을 현대화하기 위해 F-35 전투기 8대를 구매하려 한다.스텔스 전투기2022.01.06 13:16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급속한 군사 확장은 다른 나라들을 경악하게 했다. 핵무기 양은 미국보다 훨씬 작지만 미국 관리들은 그 성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군사 전문가들은 "베이징이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핵무기를 갖고 싶어 한다"고 지적한다.지난해 11월에 발표된 미 국방부의 중국군 연례 보고서는 중국의 재래식 군사 현대화의 가파른 속도와 규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이 보고서는 또한 중국의 재래식 전력보다 미국을 더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몇 가지 상황, 즉 중국의 "핵무력 대규모 확장"을 경고했다.그 확장은 보고서에 잘 기록되어 있다. 미 국방부의 2020년 중국군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의 핵탄두 비축량이 빠2022.01.03 21:33
위성·방산 사업을 하는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방사청)과 500억 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천궁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로 ‘한국형 사드(K-THAAD)’, ‘한국형 패트리어트(K-Patriot)’로 알려져 있다. 이 무기체계는 중거리 고도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요격하며,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레이다는, 여러 대의 레이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차원 위상 배열 레이다가 탑재돼 모든 방향에서 접근하는 수많은 적 미사일도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다. 현재 항공기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까지 탐지·추적할 수 있는 개량된 천궁-II 다기능2021.12.30 15:00
한화디펜스의 자주포 K-9이 국제 방위산업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 군사산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현재 세계 9위의 무기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호주는 최근 한국 K-9 자주포 30대를 구매했다.한국과 호주는 지난 12월 13일 총 9억2000만 달러에 달하는 K-9 자주포 30대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은 올해 9월 영국 육군에 K-9을 판매했다. 인도도 2018년 100대를, 터키도 2017년 200대를 구매했다.현재 K-9은 에스토니아, 핀란드, 인도, 노르웨이, 터키, 폴란드, 호주 및 기타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무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주포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집트도 한국과 K-2021.12.28 13:45
한국한공우주산업(KAI)의 KF-21 전투기가 2022년 첫 비행을 앞두고 있어 외신의 스포트라이트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초음속 전투기 KF-21가 내년 첫 비행과 함께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한다고 28일 보도했다. 여러 외신이 한국산 초음속 전투기를 주목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 초음속 전투기를 자체 개발한 8번째 국가가 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스웨덴, 영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의 유럽 컨소시엄 등 7개국에 불과하다. 이 국가 가운데 미국과 중국만이 자국산 5세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국가들의 전투기 기술력은2021.12.27 06:21
한화디펜스가 이집트에 K9 155밀리미터(mm) 자주포 수출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아미레코그니션은 26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K9이 2010년 이집트 군에서 채용한 포병 함대를 대체하기 위해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집트 정부가 한국 정부가 소유한 기술이전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면서 최종 거래를 조율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카이로에서 열린 이집트방위전시회 EDEX에서 한국 기업 한화디펜스가 특별 버전을 전시하면서 표면화됐다. K9 썬더 사막 계획으로 K9EGY라고 불리는 특별 버전의 155mm 자주포가 전시됐다. 한화디펜스2021.12.13 15:35
한화디펜스가 ‘호주 육군 자주포 도입 사업(LAND 8116)’의 공식 공급처로 확정됐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호주 육군 자주포 사업을 담당하는 호주 획득관리단과 한화디펜스 호주법인(HDA)이 K9 자주포 공급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한화디펜스는 호주 육군에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공급하게 된다. 호주 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약 1조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호주 국방부가 한화디펜스를 호주 육군 자주포 도입 사업의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래 1년2개월 만에 공식 계약이 체결된 것이기에, 이번 계약은 무엇보다2021.12.12 09:03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 장갑차가 '호주 미래형 궤도장갑차 획득사업(LAND 400 phase 3)'의 최종 선정 평가를 위한 해상 테스트에 참가해 성공리에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호주 국방부가 레드백 장갑차와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의 KF-41 장갑차에 대한 해상 운송 테스트를 이행 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 해상 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테스트는 실질적으로 지난 10월에 마무리 됐다. 다만 호주 국방부는 그간 관련 테스트에 대해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해상 운송 테스트 관련 정보를 표출해 현지 또는 각종 외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해상 테스트가 진행되기 전까지 호주 국방부가 진행했던2021.10.21 06:52
이스라엘과 한국의 항공우주회사가 적의 방공망 타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치명적인 드론 기술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디펜스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AI(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날 적의 방공망에 대한 타격 임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배회 탄약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성남의 공군기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서울국제항공우주방위박람회(ADEX 2021)' 동안 이뤄졌다. 예후다 라하브 IAI 마케팅담당 수석부사장은 "IAI는 KAI와 협업을 계속 확대하고, 배회 탄약 등 군수품 분야에서 입증2021.10.18 15:25
한화디펜사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ADEX) 2021에서 6륜형 로봇전투차량인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I-UGV)'을 공개한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8일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을 군에 시범운용된다고 밝혔다.현재 한국 육군 5사단이 시범 운용하고 있는 이 전투차량은 총기 발사 원점을 찾아 자동으로 조준하는 원격조종무기시스템(RCW)을 장착할 예정인 만큼 한국 육군의 전투력 향상, 병력 생존성 제고 등으로 전투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방산업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는 ADEX 2021에 앞서 새로운 로봇 전투차량을 공개한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한화가 지난 8일 공개한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2021.10.14 16:04
미공군이 북한과 이란의 지하 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신형 벙커버스터 관통탄 투하 시험에 성공했다. 신형 벙커버스터탄은 5000파운드(2.27t)급으로 GPS,관성유도방식을 적용하고 관통력을 키운 게 특징으로 기존 레이저 유도 방식의 5000파운드급 벙커버스트탄인 GBU-28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플로리다주의 에글린 공군기지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일 에글린 기지 제96시험비행단 소속 F-15E 스트라이크이글 전투기가 3만5000피트(약 10.6㎞) 상공에서 5000파운드급 개량형 관통탄 'GBU-72(A5K)'의 투하시험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개발된 GBU-72가 비행 중인 전투기에서 시험 투하된 것은 이번이 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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