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18:40
금요일인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490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뉴시스는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발표를 인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90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전날(12일) 동시간대 2만6688명보다는 1785명 줄었다. 전주 금요일인 지난 6일 3만1856명보다는 6953명 감소했다.이번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4만1161명→10일 3만5610명→11일 2만9408명→12일 2만6688명→이날 2만4903명을 기록했다.지역별로 경기 5607명, 서울 4186명, 인천 1146명 등 수도권에서 1만939명(43.9%)이 확진 판정을2022.05.12 16:50
상하이 정부는 코로나19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12일(현지 시간)에 마지막 한번의 코로나19 확진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25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국 금융 중심인 상하이는 지난 3월 28일부터 봉쇄해 왔고, 6주째 봉쇄하고 있다.상하이는 엄격한 방역 규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변종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제로 코로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11일 상하이의 무증상 확진자는 1305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전날의 1259명보다 늘어났다. 상하이 공무원은 “11일 상하이의 대규모 PCR 검사에서 엄격한 봉쇄 규제 외의 규제 완화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2022.05.12 16:45
주요 금속 소비국들의 코로나19 감염 둔화로 인한 중국의 단기 수요 우려가 완화되면서 구리 가격이 상승했지만 지속적인 팬데믹 관련 봉쇄가 수요심리를 짓누르고 있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상하이 도시의 절반이 '코로나 제로'를 달성했지만, 중국은 비타협 규제 정책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봉쇄와 올해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번 주 구리가격은 거의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압박을 받고 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캐롤라인 베인 수석 원자재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경기 부양책 실시를 꺼리는 것은 계속 금속 가격에 부담을 줄2022.05.12 15:18
2020년 우한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이 2년이 지났어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CNN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영국 의학전문지 ‘랜싯 호흡기 의학(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20년에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들의 건강 상태는 일반인보다 안 좋아 의료 보건 복지기관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을 회복한 확진자들은 2년이 지났어도 피로와 수면 중단 등 후유증을 나타나고 있다.확진자들이 건강을 회복해도 피로 등 증상을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연구원들은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특히 당시 확진자들은 지금 같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 원종 바이러스에 감염2022.05.11 17:17
중국에서 대규모 확산한 코로나19로 인해 교통 운송과 배터리 제조량이 감소됐고 코발트·니켈·리튬 등의 구매량도 감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중국 국영 리서치업체 안타이커(Antaike·安泰科)는 “중국의 수많은 도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각지의 자동차 제조공장은 생산량을 감소했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말했다.중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교통 운송에 대한 규제 강도를 높이고 이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 제조 등의 공급망에 영향을 미쳤다.또 봉쇄로 인해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량이 감소했기 때문에 전기차 구매량이 감소했고 전기차 배터리 주문량도 떨어졌다. 이에 따라 니켈, 리튬 등2022.05.09 15:33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이임사를 내고 구성원들에게 디지털 포용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임 장관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우리 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또 열심히 노력해 왔던 시간이었다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던 감동의 순간이 있었다"며 "올해 6월로 예정된 2차 발사에서는 기존의 한계점을 보완해 마지막 임무까지 완수하는 모습을 꼭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2022.05.07 10:36
지난 4월 중국내 신차판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이날 4월 신차판매대수가 지난해보다 4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신차판매대수 감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중국정부의 제로 코로나 대책에 따른 공장폐쇄와 자동차판매점 입장제한, 소비감소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2020년2월에 전년 동기보다 79% 급감한 이후 가장 큰 감소율이다.올해 1~4월 4개월간 신차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022.05.06 20:54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다음 주면 신규확진자 수가 1만명 이하로 떨어질 거라는 관측도 제기되는데, 퇴임을 앞둔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 방역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714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8명 줄어 42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8명, 누적 치명률은 0.13%로 집계됐다.김부겸 국무총리는 마지막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인구 대비 누적 사망률과 치명률 모두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에 들었다며 방역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다만 코로나19로 2만3000여 명이 숨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2022.05.06 19:28
중국 항저우에서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중국 관영 중앙(CC)TV는 이날 "OCA 이사회 사무총장이 오는 9월 10∼25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며 "사무총장은 구체적인 (개최) 날짜를 선정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앞서 AFP통신은 OCA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항저우는 상하이에서 약 200㎞ 떨어진 지역이다.2022.05.06 14:56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 3개월여만인 지난 2일,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포스트 오미크론 시기로 접어들면서 점진적으로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집단감염으로 일상에 위기가 왔을 때 선제적 대응이 돋보였던 파주시, 시민과 함께 한 730일을 재조명 해본다.■ 감염을 막아라…마스크 53만여개 특별 공급, 집합제한 행정명령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유입되면서 한달 만에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다. 파주시는 공적 마스크가 판매되기 하루 전인 2월 27일부터 마스크 1만1,000매를 자체적으로 공급했다. 3월 6일까지 KF94 마스크 총 53만2,900매를 하나로마트, 축협 등 34곳을1
구글· MS · 인텔 " 메타 실적발표 쇼크" 뉴욕증시 비트코인 "GDP+ PCE 물가 공포"2
뉴욕증시 엔비디아· 메타 "돌연 급락" 실적발표 쇼크"3
메타 대폭락 "실적 전망 충격" 뉴욕증시 M7 기술주 " PER 빨간불"4
SC은행, 비트코인 연말 15만 달러·이더리움 8000달러 예상5
SK하이닉스 "MR-MUF 16단 HBM 제품에도 적용 예정"6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발표… 구글 알파벳 ↑ MS↑ 인텔↓ " 예상밖 폭발"7
뉴욕증시 끝내 "스태그플레이션 충격" 국채금리 달러환율 비트코인 "이상신호" … 대체 무슨 일?8
구리가격 급등했지만 증시 선행지표로 보기 어렵다9
日 엔화 약세 가속, 34년 만에 155엔대 후반 돌파…닛케이 800엔 이상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