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9 21:38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6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발표를 인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만101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8만2143명 보다 2만1133명 적다.1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집계치(23만1926명)와 비교하면 7만916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31만49명)보다는 14만9039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2022.04.09 18:47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3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종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214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4만7356명보다 1만7142명 적다.1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집계치(17만4644명)와 비교하면 4만4430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22만4703명)보다는 9만4489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신2022.04.09 10:1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5566명으로 집계되며 닷새 만에 20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8일부터 33일째 1000명대로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 수도 나흘째 300명대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만5566명 늘어 누적 1516만9189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20만5333명보다 1만9767명, 일주일 전인 2일의 26만4147명보다는 7만8581명 각각 줄었다.10만명대 확진자는 지난 4일(12만7167명) 이후 닷새 만이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23만4266명→12만7167명→26만6106명→28만6287명→22만4820명→20만5333명→18만5566명이다.2022.04.08 22:02
금요일인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8만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확진자도 전일 대비 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만2143명으로 집계됐다.현재 집계된 확진자 수를 합산하면 누적 확진자는 1516만5837명으로, 전체 인구 약 5162만명 중 30% 가량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이다.전날(7일) 같은 시간대(19만9836명)에 비해 1만7693명 낮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에는 25만9408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수도권에서는 8만8712명이 발생하면서 전체의 492022.04.08 21:39
중국 시중은행들이 코로나19 피해자들에 대해 대출금 상환 유예 등 구제에 나섰다. 8일 연합뉴스와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이 요청하면 대출금 상환 유예, 대출 기간 연장을 허용하고 연체 이자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시중은행들은 대출금 상환 유예 및 대출 기간 연장을 받은 이들의 신용도를 종전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지난달부터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 상하이와 창춘 등 여러 도시에 봉쇄령이 내려져 영업이 중단된 자영업자들은 은행 대출 상환과 이자 지급이 어렵게 됐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2022.04.08 20:25
코로나19 유행 3년차에 폭증한 확진 학생들도 중·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치를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졌으나 교육 당국은 응시를 제한하는 대신 '인정점'을 부여하는 현행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8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비상 점검 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학생들은 '학교보건법' 등에 따라 등교중지 대상으로 분류돼 평가 기간 학교 지필평가에 응시하지 않고 성적 인정점을 받았다.그러나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논란이 됐다. '인정점 부여' 방식으로는 학생들이 제 실력을 평가받을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문제가2022.04.07 11:24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중국 e스포츠 프로대회 'LPL(LOL 프로리그)' 플레이오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LPL 사무국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 감염 상황을 고려, 현재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 일정을 4일 동안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8일 열릴 예정이었던 빅토리5(V5)와 탑e스포츠(TES)의 경기를 1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 도시 봉쇄조치가 실시된 데 이어 해당 조치의 해제 시점이 무기한 연기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LPL 포스트시즌이 지연됨에 따라 다음달 12일 개최를 앞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 여부도 불투명2022.04.06 21:58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후 9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6시 대비 4만1877명 증가한 22만4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오후 9시 확진자 수에 비하면 6만798명 적은 것으로, 집계가 마감되면 전날 28만1262명에 비해 적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수도권 확진자는 경기 5만9282명, 서울 3만9891명, 인천 1만567명 총합 10만9740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49.8%가 수도권에서 나왔다.비수도권 지역을 확진자가 많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경남 1만3468명, 경북 1만1326명, 충남 9974명, 전남 9908명, 대구 9550명, 전북 8288명, 충북 8226명, 광주 8110명, 강원 7637명, 대전 7399명, 부산 6420명, 울산 4654명,2022.04.06 17:40
중국이 2년 만에 가장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지역 봉쇄 등 정책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업다고 외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 국민들은 관광 제한과 지역 봉쇄로 인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연휴 때에 계획된 여행을 잇따라 취소했다. 문화 관광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연휴 때의 관광 수입은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동기의 39.2%에 불과했다. 이 수치는 올해의 설 연휴 관광수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명절(清明节) 연휴 때의 관광수입은 187억8000만 위안(약 3조59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하락했다. 올해 중국 설 연휴 때의 관광수입은 2019년 동기의 56.3%로 회복했다. 또 코로나19 확산2022.04.06 15:43
중국 3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충격을 받고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현재 중국 본토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겪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받았고 스태크플레이션 위험성이 높아졌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방역 규제를 강화하고 지역 봉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업의 사업 활동이 대폭 감소했다. 차이신이 집계한 3월 서비스업 PMI는 지난달의 50.2에서 42로 대폭 하락했고,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가 퍼진 후에 가장2022.04.06 14:34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자도 직접 약국을 방문해 처방 약을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대면 처방 조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확진자의 의약품은 가족이나 지인 등 대리인 수령이 원칙이었지만 최근 재택치료자들의 대면 진료가 확대돼 의약품 대면 수령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비대면·대면 진료를 받은 후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처방전을 약국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약국은 처방전대로 의약품을 조제해 확진자에게 전달하고 복약지도를 하게 된다. 복약 주의 사항 안내는 서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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