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5 10:48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한 테라 폭락사태를 개발사인 테라폼랩스가 직접 조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폭락사태를 조사 중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도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블록체인 전문지 코인데스크코리아는 "암호화폐 보안 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함께 테라 붕괴 원인을 조사한 결과, 테라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지갑이 테라폼랩스 소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14일 보도했다.테라 폭락사태란 지난 5월 9일 70달러대에 거래되던 암호화폐 테라(LUNA)가 사흘만에 가장 낮은 암호화폐 거래단위인 1사토시(0.00000001비트코인, 약 0.4원)으로 폭락한 일을 일컫는다. 해당 사건은 업계에서 '가상자산계의 리만 브라더2022.06.15 09:19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플랫폼에서 내부자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보호 장치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시작했다고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조사에 대해 직접 알고 있는 사람에 따르면, SEC는 한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에 해당 플랫폼이 네트워크를 통해 내부자 거래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 조사는 다른 거래소에도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이 서신은 지난달 테라의 UST 스테이블코인 및 거버넌스 토큰 루나(LUNA)가 붕괴돼 약 400억달러의 투자자 재산이 소실된 이후 발송됐다. 다른 서한이 발부되었는지2022.06.15 08:1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회의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약 5% 하락해 2만1500달러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 15일 오전 7시 27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5.88% 급락해 2만1594.5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최저 2만950.82달러에서 최고 2만3018.95달러까지 올라갔으나 연준의 빅스텝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하락해 2만2000달러 수준에서 머물렀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94% 하락해 2821만4000원에 거래중이었다. 코인데스크는 14일(현지시간) BTC는 가파른 금리 인상에 예상되는 연준 회의를2022.06.15 06:09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1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가격 폭락 등의 영향으로 전체 인력의 18%를 해고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전세계 거점에서 직원 1100명을 감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직원의 18%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경제상황의 악화가 가상화폐의 겨울을 초래하고 있으며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실적악화에 따른 구조조정에 착수한 것이다.코인베이스는 인원감축은 6월말까지 끝내고 감축후의 직원수는 5000명으로 줄어든다. 암스트롱 CEO는 경제상황에 대해 ”불황에 돌입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인식을 나2022.06.15 00:01
미국의 매파적 통화 정책을 예상해 지난 주 암호화폐 펀드에서 약 1억 달러(약 1289억 원)가 빠져나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간) 기관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Fed)의 '매파적인 통화 정책에 대한 대비'로 지난주 1억150만 달러 상당의 디지털 자산 제품을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지난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암호화폐 겨울'로 몰아간 것은 대체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발언의 직접적인 결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공개된 미국 인플레이션율은 5월 말에 전년 동기 대비 8.6%로, 1981년 이후 볼 수 없었던2022.06.15 00: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예고로 비트코인(BTC)은 14일 아침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만1000달러 아래로 잠시 떨어졌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만950달러까지 하락한 후 약 2만2620달러로 회복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2만950.82달러에서 최고 2만4093.65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비트코인은 2021년 11월에 기록된 사상 최고치인 6만8789달러에서 66% 이상 하락했다.지난 13일 디파이(DeFi)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지급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바이낸스 거래소가 비트코인 인출을 3시간 정도 중단하면서 암호화폐 자산이 타격을 입었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2022.06.14 15:4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 중인 리플 랩스(Ripple Labs)의 변호사가 SEC를 불도저라고 하면서 파산 시도를 했다고 비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4일 리플의 법률 고문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는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자체 규제 영역을 확장한다는 명목으로 미국에서 암호화폐 혁신을 '괴롭힘, 불도저 및 파산'시키려 한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규제 기관 사이에 진행 중인 소송에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모든 암호화폐를 보안으로 취급함으로써 "미국의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공격"의 일부라고 말했다. 알2022.06.14 13:04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 시장이 심상치 않다.이더리움(ETH) 가격이 하룻밤 사이에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니스왑(Uniswap)에서 약 95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플래시 크래시가 발생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Decrypt)가 14일 보도했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밤새 약 20% 하락하고 이날 아침에 1100달러 부근을 맴돌면서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와 업계 관찰자들이 역사적으로 세 자리 숫자로 떨어질 것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은 지난 밤 늦게 DEX(Decentralized Exchange, 탈중앙화거래소) 유니스왑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래가 6만5000 ETH 이상을 시장에 던진 후 ETH 가격이 약 950달러에 도달했다.2022.06.14 11:20
암호화폐 시장 폭락으로 비트코인이 8000달러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 및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매도세가 지난 12일 늦은 시간에 시작돼 BTC가 2만2592달러의 저점에 도달한 13일 정오까지 확대됐다. 여러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하락과, 오랫동안 기다려온 가격 바닥이 되기 전의 최종 항복 이벤트인지 여부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비트코인 2만3000달러에 견고한 지원 있었나?시장 분석가이자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이 게시한 차트에서 이전의 약세 시장 항복 사례는 비트코인의 200주2022.06.14 11:00
주요 암호화폐들의 폭락 사태가 이어짐에 따라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들은 줄줄이 고용 축소를 발표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일련의 사태를 '암호화폐 겨울'이라 부르며 심각한 위기가 시작됐다는 진단마저 나오고 있다.비트코인·이더리움·라이트코인 등 주요 3대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은행 기구 블록파이는 현지시각 13일 "전체 직원 중 20%가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블록파이의 직원은 총 850명으로, 170명이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게 됐다.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 역시 최근 전체 인력의 5%인 약 260여 명을 정리해고 했다. 암호화폐 통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의 13일 기준2022.06.14 08:55
디파이(DeFi) 대출업체 셀시우스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인출 중단 선언 후 파산 위험에 처해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는 일요일인 12일 저녁 암호화폐 자산이 계속해서 타격을 입으면서 고객을 위한 모든 인출과 스왑 및 이체를 일시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성명에서 "극단적인 시장 상황으로 인해 오늘 우리는 셀시우스가 모든 인출, 스왑 및 계좌 간 이체를 일시 중지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철회 의무를 존중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셀시우스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조치2022.06.14 08:04
비트코인이 16% 폭락해 2만2958달러로 2020년 이후 최저 가격으로 하락했다.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16.05% 급락해 2만2958.49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9582억달러로 지난 하루 동안 약 400억달러가 증발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4378억달러가 됐고 시장 점유율은 45.75%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3.58% 하락해 3000만4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2000억 달러가 사라지면서 최대 17% 하락했다. 지난 2020년 12월 17일 2만2805달러로 거래된 이후2022.06.14 00:01
주요 비트코인 보유기업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합쳐 약 15억 달러(약 1조9320억 원)의 손상 손실을 입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약세 시장이 물림에 따라 암호화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상장 기업의 가장 큰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 이 두 기업은 비트코인 구매로 약 20억 달러가 감소했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넷(Bitcointreasuries.net)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테슬라가 각각 보유 하고 있는 약 13만BTC 및 약 4만3000BTC의 가치는 상당히 낮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경우 마이클 세일러는 12만9218 BTC에 약 40억 달러(약 5조 원)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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