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01:00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엔비디아 칩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기로 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6일(이하 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일 스페이스X의 첫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앞으로 회사의 AI 서비스를 엔비디아 시스템만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머스크는 “베라 루빈이 최고의 아키텍처이자 최고의 AI 컴퓨터라고 생각한다”며 “엔비디아와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 엔비디아만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엔비디아 주가는 머스크의 발언이 전해진 뒤 5일 장중 거래에서 4% 넘게 올랐으며 전 거래일보다 3.43% 상승한 219.22달러로 거래를2026.08.07 00:00
[김대호 진단 반도체 열전 (31)] 난야테크놀로지, "대만 메모리의 꿈"과 잔혹한 반도체 잔혹사대만 반도체 하면 우선 파운드리의 황제 TSMC를 연상하게 된다. 대만은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을 독점하다 시피 장악하고 있다. 그렇다고 대만에 메모리기업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난야테크(南亞科技)가 지금 이 순간에도 대만 메모리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반도체 지형에서 대만은 거대한 파운드리 공룡 TSMC를 중심으로 한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의 절대 강자로 군합한다. 글로벌 첨단 반도체의 위탁생산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TSMC의 위용은 대만을 '반도체 패권국의 중심'으로 도상시켰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의 또 다른 축인 메모리 분야, 특2026.08.06 19:15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다음 주 미국 실리콘벨리를 찾아 젠승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 주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황 CEO와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LG트위타원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뒤 약 2개월 만이다. 구 회장이 실리콘밸리를 찾는 건 4개월 만이다. 이번 회동에서 두 사람은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관련해 회담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LG그룹은 AI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가전과 전장, 배터리, 데이터센터 등 피지컬 AI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LG전자는 엔비디아와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600킬로와트(kW)급2026.08.06 18:19
미국 증시의 반도체주 약세 여파가 아시아 시장으로 번지며 도쿄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17엔 내린 6만 568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주 약세와 증시 동조화미국 시장의 기술주 조정 여파는 일본 국내 관련주로 즉각 확산했다. 한국 증시의 약세 흐름과 강한 연동성을 보인 점도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이날 장중 한때 닛케이 지수는 1358엔 내린 6만 4942엔까지 주저앉았다. 지수 기여도가 큰 반도체 검사장비 대장주 어드반테스트와 샌디스크 실적 충격을 맞은 키옥시아홀딩스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가치주 순환매와 원유가 하락반도체주가 흔들린 자리에는 저2026.08.06 15:30
KT는 박윤영 대표가 6일 서울 양천구 KT클라우드 목동2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KT그룹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과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X 플랫폼 컴퍼니'의 핵심 인프라인 AIDC 사업의 추진 현황과 KT그룹의 데이터센터 운영·기술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축적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수요 기반의 AIDC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KT 클라우드 목동2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운용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인프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데이터센2026.08.06 15:05
CJ제일제당이 트렌드 분석부터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예측까지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Food AI 360'은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공동 개발한 플랫폼으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 시장 모니터링까지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기존처럼 형성된 트렌드를 뒤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 변화와 시장 흐름을 분석해 새로운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를 상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2026.08.06 14:51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근 코스피 시장에 대해 '과도한 비관론'이 반영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기존 12개월 코스피 목표지수 1만2000포인트와 '비중 확대(Overweight)'도 유지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전략가는 지난 4일(현지 시각) 발표한 '한국: 급락에도 변함없는 긍정 전망(Korea: Positive strategic view intact despite sharp drawdown)' 보고서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모 전략가는 "반도체 메모리 업황과 개인투자자 레버리지, 비메모리 업종, 시장의 위험·보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재 코스피는 실제 펀더멘털보다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각을 반영하2026.08.06 14:31
카카오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며 내년 수익화 목표를 제시했다. AI 사업 추진의 변수였던 노사 갈등도 해소 국면에 접어들면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6일 카카오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조985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6% 상승한 2770억 원이다. 사업 별로 살펴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 1조23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플랫폼 기타 매출은 22% 증가한 5870억 원, 콘텐츠 부문은 1% 상승한 8682억 원 등 플랫폼과 콘텐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이어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2026.08.06 14:09
경기도 광주시가 국가 차원의 거대 인프라 사업을 일방적 부담이 아닌 지역 대도약의 강력한 모멘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정교한 청사진을 그려내고 있다.광주시는 최근 시청 비전홀에서 신개념 끝장 토론인 제1회 ‘직통광주 시정토론회’를 전격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 과정에서 수반되는 지역의 희생을 미래형 자족 성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의 관행적인 보고서 중심 회의에서 완전히 탈피해, 각 부서가 골머리를 앓아온 현안을 탁자에 올려놓고 실효성 있는 정책 해법을 머릿속이 아닌 실행 가능한2026.08.06 13:50
블룸버그통신은 8월 6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수입 폴리실리콘과 관련 파생제품에 대한 무역 제재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태양광 패널과 반도체의 핵심 원자재인 폴리실리콘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최저 수입 가격제 도입과 관세 부과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 OCI홀딩스 등 글로벌 공급망 참여 기업들에는 새로운 대응 전략 마련이라는 과제가 남았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자국 산업 보호와 공급망 안정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이브리드 무역 제재 방안과 공급망 보호 이번 조치는 상무부가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 안보 조사의 후속 조치다.2026.08.06 12:31
골드만삭스가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집계한 글로벌 인공지능(AI) 관련 채권 발행액이 5000억 달러(약 711조 원)에 도달하면서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하는 빅테크의 채권 공급 폭증이 글로벌 채권 시장의 수급 구조를 뒤흔들고 있다.골드만삭스 분석팀은 8월 3일(현지시각) 초거대 클라우드 기업인 하이퍼스케일러의 채권 발행이 1940억 달러(약 275조 8680억 원)로 2025년 전체 금액인 1080억 달러(약 153조 5760억 원)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이는 빅테크 의존도가 높은 한국 반도체·인프라 생태계의 자금 조달 환경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AI 빅테크, 대규모 CapEx 충당 위해 채권 시장 대거 진입AI 생태계 전반의2026.08.06 12:03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가 2026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을 전년보다 90.0% 늘어난 1조 5100억 달러(약 2147조 2200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WSTS는 지난 4일(현지시각)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과 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를 원인으로 집계했다. 메모리 중심 구조 변화는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인공지능 인프라와 고대역폭메모리가 성장 견인제품 부문별 조사 결과를 보면 메모리 반도체의 가파른 성장세가 전체 반도체 시장 확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250.0% 폭증한다.전체 메모리 시장 규모는 8000억 달러(약 1137조 6000억 원)를 돌파할 것으로 집계된다. 인2026.08.06 11:49
미국 주요 빅테크 5개 기업이 인공지능 분야에 2조 7000억 달러(약 3839조 4000억 원) 규모 장기 약정을 맺으며 재무 리스크를 키웠다.배런스는 2026년 8월 5일(현지시각) 자금 조달축이 부채로 옮겨갔다고 보도했고, CNBC는 마이클 버리의 증시 하락 베팅을 전하며 한국 반도체 대장주의 주가 변동성 확대를 예고했다.2조 7000억 달러 장기 약정…자금 조달 부채 중심 이동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오라클의 AI 관련 장기 약정액은 수조 달러 단위로 불어났다. 이들 5개 기업이 2026년 한 해 집행하는 설비투자 규모는 8000억 달러(약 1137조 6000억 원)다. 개별 기업 가운데 오라클의 미래 임대 계약 금액만 2600억 달러(약 369조1
美 상원 은행위 위원장 "클래리티 법안 8월 휴회 전 표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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