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09:02
DB하이텍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자동차·산업용 전력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DB하이텍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145억 원, 영업이익 1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집계됐다.자동차·산업용 전력반도체 수요가 탄탄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등 신성장 분야의 물량이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와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DB하이텍은 AI 데이터센터와 로봇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처를 확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생산능력 확2026.08.05 08:50
최근 국내 증시를 압박해온 반도체 관련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면서 반등을 모색할 계기가 마련됐다는 진단이 나왔다.NH-Amundi자산운용은 이 같은 시장 전망을 담은 '8월 HANARO ETF 월간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증시는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상장 추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유효성에 대한 의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지난달 28일과 29일에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그럼에도 이러한 시장 불안이 반도체 업황의 하강 국면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2026.08.05 08:44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 내놓은 분기 실적은 폭발적인 매출 성장보다 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부각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출은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고 순손실은 예상보다 적었지만 인공지능(AI) 인프라에 투입된 막대한 자금이 공개되자 주가는 급락했기 때문이다.5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2분기 매출이 78억달러(약 11조1875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월가 전망치 68억2000만달러(약 9조7819억원)를 크게 웃돌았다.순손실은 약 5억4100만달러(약 7760억원)로 집계됐다. 시장이 예상한 21억2000만달러(약 3조407억원) 손실의 약2026.08.05 08:42
NH투자증권은 5일 엠케이전자에 대해 AI 서버용 소캠(SoCAMM)2 메모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본딩와이어의 대표 수혜주가 될 것으로 꼽았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목진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oCAMM2 수혜의 본질은 모바일 기기에 국한해 적용되던 LPDDR(저전력 메모리)이 초고성능 AI 서버 핵심 메모리로 부각되며 본딩와이어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있다”며 “엔비디아(NVIDIA) 베라(Vera) CPU 랙 중심의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변화로 SoCAMM2 모듈 채택이 본격화 중”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러한 트렌드 확산은 본딩와이어를 활용하는 와이어 본딩 공정이 AI 서버 메모리 생태계의 고집적·고효율 달성에 핵심적인 공정2026.08.05 08:41
삼성전자가 5일 차세대 3D 메모리 아키텍처인 zHBM과 zNAND-O의 목업 모형을 업계 최초로 공개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차세대 메모리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서 약 20평의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AI 클라우드 서버를 형상화한 전시 부스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AI 인프라의 확산으로 고용량·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만으로는 향후 요구되는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대안2026.08.05 08:29
최근 극심한 하락세를 겪었던 코스닥 지수가 디레버리징(신용청산) 일단락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지난 7월 30일 644.8p까지 하락했던 코스닥 지수가 4일 780.7p로 저점대비 21.1% 반등했다”며 “코스닥이 반전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코스닥 반전의 배경으로 증시 급락을 증폭했던 신용청산이 빠르게 진행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노 연구원은 “지난 3일 코스닥 신용융자 잔고는 5조 8300억원으로 4월 29일 고점인 11조 500억원에서 47.2% 감소했다”며 “주가 하락이 담보 부족과 반대매매를2026.08.05 07:51
쿠팡(Coupang)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와 비용 가중으로 인해 2분기 손실 폭이 한층 깊어질 것이라는 월가의 전망이 나왔다.8월 4일(현지시각) 글로벌 금융 전문 매체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 보도에 따르면, 쿠팡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90억 5,000만 달러(약 12조 9,500억 원), 주당순손실은 0.2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1분기 매출 85억 달러, 주당순손실 0.15달러와 비교해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된 수치다.매출 성장 속 순손실 확대… AI·해외 투자 및 비용 부담 가중월가 전문가들은 쿠팡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 대만 시장 진출, 명품 플랫폼 파페2026.08.05 07:42
호주의 광산기업 리오틴토(Rio Tinto)가 스위스계 다국적 광산거물 글렌코어(Glencore)와의 합병 제한 기간이 종료됐음에도 대형 인수합병(M&A)을 서두르지 않고 비용 절감과 자산 매각을 추진하면서 구리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철광석 시대를 주도해 온 글로벌 대형 광산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기화에 따른 구리 수요 증가에 맞춰 구리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글렌코어 합병 제한 기간 종료…리오틴토는 ‘신중’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오틴토는 이날 글렌코어와의 합병 제한 기간인 스탠드스틸(standstill) 기간이 종료됐으나 대형 M&A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2026.08.05 06:44
칩 에이전트가 지난 3일(현지시각)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자율형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해 6000만 달러(약 85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확장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1억 3400만 달러(약 1916억 원)를 달성했다.EE타임스는 같은 날 이 성과가 설계 자동화 콘퍼런스 2026에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초미세 공정 난이도가 급증한 한국 팹리스 및 파운드리 산업에도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한 개발 기간 단축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수개월 걸리던 수동 프로세스 단 며칠 만에 자율 처리칩 에이전트는 반도체 설계와 검증 작업에 특화된 도메인 전용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코딩 작성을 보조하는 기존 코파일럿 도구와2026.08.05 06:35
엔비디아가 메모리 공급 부족 영향으로 차세대 AI 칩 '루빈 울트라'의 HBM 탑재 사양을 기존 12단 HBM4e에서 8단 HBM4e 또는 HBM4 옵션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트렌드포스는 8월 4일(현지시각) DRAM 수급 불균형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HBM 공급망에서 우위를 점한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단가 주도권이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공급 부족에 차세대 칩 사양 다변화 착수엔비디아는 2025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루빈 울트라에 12단 HBM4e 적용을 기본 설계로 유지했다. 그러나 2026년 3분기 초부터 8단 HBM4e, 12단 HBM4, 8단 HBM4 등 대체 옵션을 함께 검토하기 시작했다. 차세대 HBM4e의 검2026.08.05 06:35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열풍이 몰고 온 전례 없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난항 속에서 HP·에이수스(Asus)·에이서(Acer) 등 글로벌 주요 PC 제조사들이 중국의 대표 D램 기업인 창신메모리(CXMT)의 반도체 칩을 일부 제품에 도입하기 시작했다.4일(현지 시각) 일본 종합 경제매체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PC 제조사들은 올해 중반 CXMT의 DRAM 칩에 대한 품질 인증(자격 심사)을 완료하고 노트북 컴퓨터에 제한적인 물량을 탑재하기 시작했다.‘판매자 시장’ 속 과점 3사 눈치 보며 극비 탑재…미국 외 저가형 모델 중심 PC 제조사들이 중국산 D램 도입을 결정한 배경에는 만성화된 글로벌 메모리 기아 상태가 자리 잡고 있다. 글로2026.08.05 06:25
7월 한 달간 급격한 기술주 매도세를 겪은 중국 본토 증시(A주)에 대해 중국 주요 대형 증권사들이 8월 반등 가능성을 잇따라 제기하고 나섰다.극심한 빚투(마진 거래) 청산 파동으로 흔들린 한국 등 타 아시아 금융시장과 달리, 중국 기술주 시장은 디레버리징 공황을 지나 기업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광범위한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8월 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시틱 증권(Citic Securities), 중국증권(CSC), 화타이 증권(Huatai Securities) 등 중국 대표 증권사들은 8월 증시 전망 보고서를 통해 A주 기술 및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낙관'으로 전격 전환했다.中 대형 증권사2026.08.05 06:15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와 소프트웨어 수출 통제로 기술 봉쇄에 직면한 중국이 자국 반도체 설계 자산(IP)의 법적 보호를 대폭 강화하며 ‘기술 자급자족’을 향한 법적·제도적 방화벽을 높이고 있다.8월 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자국 내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생태계의 회복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집적회로(IC) 레이아웃 설계 보호 규정’을 개정하고 이를 공포했다.징벌적 손해배상 도입과 독창성 기준 강화… 10월 15일 시행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국무원 총리는 최근 개정된 ‘집적회로 레이아웃 설계 보호 규정’을 시행하는 국무원령에 전격 서명했다. 이번 개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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