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106화 PTJ 엔터테인먼트[11] 아루, 높은 곳 향한 끝없는 욕망이 결국 파멸로…누드촬영 협박당해
기사입력2016.11.25 06:25
![]() 이번 에피소드가 막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에서 세상의 높은 곳을 향한 끝없는 신인 아루의 욕망이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장면이 그려진다. 아루는 조폭 사장의 지원아래 자신만의 회사 '아루엔터테인먼트'를 만들기로 하고 PTJ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10억원을 땡겨달라고 요구한다. 아루는 "어차피 제가 앞으로 그만큼 벌거잖아요. CF 몇개만 찍어도 회수 하는데..."라고 말한다. 이렇게 10억원을 확보한 아루는 조폭 사장의 돈 10억원을 투자받아 20억원으로 '아루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앉아 마치 세상을 다 얻은양 좋아한다. ![]() ![]() 조폭 사장과 PTJ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불알 친구로서 서로 짜고 제동이 걸리지 않는 아루에게 투자금을 배상하든지, 아니면 누드촬영을 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더 올라가야 해"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이용할거야"라며 모든 일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온 아루. 그러나 세상의 덫에 걸린 그녀는 파멸 이외에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한편 Seoyoun25(sunn****)는 댓글에서 "박태준님 외모지상주의.... 이 만화 자체에서 외모지상주의적 행태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비판 받는 댓글 올라오곤 하는데. 이 만화는 어두운 부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 <저작권자 © 글로벌이코노믹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원문 URL : http://www.g-enews.com/view.php?ud=201611250608269887633_1 SNS원문 URL : http://www.g-enews.com/view.php?ud=201611250608269887633_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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